류재민, 서옫혁 부문장 전무로 승진

▲ 류재민, 서동희 LG생활건강 전무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엘지생활건강이 매우 획기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인사를 단행했다.

오늘(30일) 엘지생활건강은 2017년도 승진 및 신규 임원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전무 승진 2명과 신규 임원 3명 등 총 5명이다. 시행일자는 오는 2018년 1월1일부터다.

전무 승진은 류재민 소비자안심센터장과 서동혁 정도경영부문장이다. 신규 임원 승진은 김규완 홈앤펫케어마케팅 부문장과 송영숙 후 한방연구소장, 코카콜라음료사업혁신부문장 등 총 세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임원은 김규완 홈앤펫케어마케팅부분장이다. 2005년도에 엘지에 입사했다. 연령도 30세가 되어 학문의 기초가 확립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립(而立)이다.

LG생활건강은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위한 현재 사업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조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운영의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 전무 승진 : 2명
류재민 CRO/소비자안심센터장
서동희 정도경영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 3명
김규완 홈케어사업부장
송영숙 후 한방연구소장
권해욱 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

■ 류재민(柳在民) CRO/소비자안심센터장
- 1962년생
- 충북대 기계공학 학사
- 1987. LG그룹 입사
- 2011. 구매부문장(상무)
- 2017 ~ 현재. CRO/소비자안심센터장(상무)

■ 서동희(徐東熙) 정도경영부문장
- 1964년생
- 성균관대 경영학 학사
- 1987. LG그룹 입사
- 2008.(주)LG 정도경영TFT(상무)
- 2012. LG전자 HE경영관리담당(상무)
- 2014. LG CNS 정도경영담당(상무)
- 2017 ~ 현재. LG생활건강 정도경영담당(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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