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당체 천연소재 정제 및 제형화 기술 인정받아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콜마비앤에이치의 식품과학연구소가 다당체 천연소재의 정제 및 제형화 기술을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김현규 소장(왼쪽)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임대식 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정부가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탁월한 기업연구소를 연 2회 지정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되면 각종 홍보를 지원 받고, 정부포상 및 국가R&D사업에 가점을 부여 받게 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설립한 민관 최초 합작회사로 국내 1호 연구소 기업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면역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술을 핵심기술로 발전시켰고, 특히 당귀, 천궁, 작약 등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 원료개발 및 제품화 기술을 높이 평가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김현규 소장은 “정부연구과제 및 C&D(연계연구)를 통한 다양한 신소재 개발과 제형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R&D 투자와 제품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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