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스엠네트워크, ‘네이처스뷰티 라비톡스 리보톡스 크림’도 4개월 광고 중지 처분

블루셀랩의 ‘백아율 힐링크림’과 와이에스엠네트워크의 ‘네이처스뷰티 라비톡스 리보톡스 크림’ 등이 화장품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블루셀랩의 ‘백아율 힐링크림’은 인터넷 판매사이트에 화장품법에 위반되는 광고를 게시해 적발됐다.

블루셀랩은 △피부면역력을 키우는 백아율 힐링크림 △피부 면역력을 키워 근본부터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주는 삼황 △항염, 해열, 진정 작용이 뛰어납니다 △황금은 보습효과가 있으며 살균 및 항균에도 효과적입니다는 문구를 게재했다.

또 황련, 황백 등의 효과를 표시함에 있어 △항균, 소염, 살균작용이 현저하여 피부 감염증에 널리 활용합니다 △피부 보습 및 항균효과가 있으며, 피부자극을 최소화합니다 △항균, 소염, 해열, 살균작용이 뛰어나 피부감염증에 널리 활용됩니다 등의 화장품 법을 위반한 내용을 게재했다.

이에 따라 ‘백아율 힐링크림’은 4개월간의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광고중지 기간은 2017년 12월 15일부터 2018년 4월 14일까지다.

이와 함께 와이에스엠네트워크의 네이처스뷰티 라비톡스 리보톡스 크림(30ml), 네이처스뷰티 라비톡스 리보톡스 세럼(30ml)도 화장품 법을 위반한 광고를 게재해 4개월간의 광고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자사 인터넷 판매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아지렐렌은 피부에 탄력을 공급하는 플럼핑 성분으로 천연단백질에서 추출되며 얼굴근육수축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시켜주는 피부 깊숙히 침투되는 강력한 아모니펩타이트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얼굴에 생기는 굵은 주름과 미세주름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표정근육을 수축시켜 생기는 것인데, 아지렐렌은 이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저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등의 문구를 활용했다.

광고정지 기간은 2017년 12월 18일부터 2018년 4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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