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가 4% 가까이 폭락했다. 최근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30개 종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12일 종가 기준 화장품 주가는 3.70% 급락했다. 그동안 화장품 주가의 상승세를 이끌던 한국화장품제조 주가가 9% 가까이 내렸다. 전일 대비 5000원이 내린 5만21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절반 수준인 37만2000주가 거래됐다.

코리아나 주가도 7.04% 하락해 7130원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화장품(-6.63%), 아우딘퓨쳐스(-6.56%), 토니모리(-6.46%), 에이블씨엔씨(-6.39%), 코스온(-5.95%), 한국콜마(-5.58%), 씨티케이코스메틱스(-5.29%), 제닉(-4.80%), 리더스코스메틱(-4.66%), 아모레G(-4.64%), 한국콜마홀딩스(-4.59%), 잇츠한불(-4.56%), 코스맥스(-4.33%) 등이 4%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 27개 종목이 3% 이상 하락했다.

LG생활건강 주가 역시 전일대비 3% 가까이 내렸다. 3만4000원 내린 115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생활건강우 주가도 6000원 네린 67만5000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4%인 1만3000원이 하락했다. 31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우 주가역시 3500원이 내려 16만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전 종목에 가까운 30개 종목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컬러레이를 비롯한 4개 종목은 가격이 올랐다. 컬러레이 주가는 전일대비 4.33% 오른 349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5배 늘어날 135만5000주가 거래됐다. 이어 에스엔피월드, 글로본, 오가닉티코스메틱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49포인트 내려 2461.0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7673만1000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거래대금 5조677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284개 종목이 로르고 520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3.69포인트 떨어진 760.4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0억 주를 넘어섰으며 거래대금은 5조770억2300만원이다. 469개 종목이 오르고 694 종목이 하락했다.

[12월 12일 뷰티 증시 현황]

※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