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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화장품 2018. 01. 03. Wed
화장품샤넬 등 수입화장품 줄줄이 가격 인상샤넬 326개 제품 평균 2.4% 인상, 일부제품 6.3% 올라

샤넬을 비롯한 수입화장품들이 새해 벽두부터 가격을 인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수입브랜드 샤넬은 이달 1일부터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향수와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총 326개 품목의 제품 가격을 평균 2.4% 인상했다.

향수 제품은 총 100개 품목의 가격이 평균 2.1% 인상됐다. 메이크업 제품은 216개 품목이 평균 2.8% 올랐다. 스킨케어 제품은 10개 품목이 평균 2.4% 상승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는 샤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넘버 파이브(No.5) 오드 뚜왈렛스프레이(100·50㎖)’가 포함됐다. 100㎖의 경우 17만5000원에서 17만8000원으로, 50㎖는 12만2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네일케어 제품인 ‘르 디슬방 두쉐르’는 1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6.3% 올라 인상 폭이 가장 컸다.

불가리 향수도 1일부터 ‘불가리 맨 오드 뚜왈렛’을 포함한 주요 제품의 가격을 평균 4.6% 인상했다.

색조화장품으로 유명한 수입 브랜드 바비 브라운 역시 ‘엑스트라 립틴트 베어 핑크’, ‘엑스트라 립틴트 베어 팝시클’ 등을 포함한 주요 립틴트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올렸다.   

한편 수입 화장품의 가격인상은 특별한 품질 개선 없이 진행돼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이들 업계에서는 “유로화 상승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웅석 기자 / p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