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과 Genderless, Metro-sexual 등 시대적 요청으로 발전...

건강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고와 기대 여명의 증가는 소박함과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놈 코어(Nomal+Hardcore)와 노멀 크러쉬(Nomal+Crush)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양산해 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뷰티・화장품 시장은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다기능적인 제품을 양산하면서 남성시장, 한방, 에스테틱, 코스메슈티컬(Cosmetics+Pharmaceutical) 시장을 확대하면서 의료와 뷰티, 뷰티와 화장품, 뷰티와 바이오, 뷰티와 서비스의 파생 상품을 재생산하고 있다.

오강수 교수는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개별마케팅(Individualization marketing) 시대에서 더욱 성장세가 도드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뷰티・화장품 산업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점목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뷰티・화장품 산업은 2015년 생산실적이 10조 7,328억원으로 2014년(8조 9,740억원)에 비해 19.8%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1인 당 소비 금액적인 부분에서 세계 10위를 점유하고 있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무역 흑자에서도 뷰티・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100% 상승한 1조 6,973(15얼 10만 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산업분석 전문 보고서 IBIS World에 따르면 2015년 미국 내 화장품의 연 매출액은 503억 달러로 나타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매 년 3.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6.4%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본 관광청 자료에 의하면 2015년 뷰티・화장품 시장은 전년 대비 71.5% 증가한 3조 4771억 엔을 기록하여 전자 및 자동차 수준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 뷰티・화장품 시장은 2014년 기준으로 81억 달러 규모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년 대비 5.8% 성장하였으며 전통적인 화장품 강국인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의 화장품이 강세를 보이는 나라이다.

타일랜드 뷰티・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2014년 20억 2,11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약 3.1% 증가하였으며 다국적 기업인 P&G, Unilever, LᬂOreal, Amway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의 뷰티・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약 7480루피(약 12조원 정도)로 추산되며 Fair&Lovely, Lifebuoy, Lux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각 나라의 뷰티・화장품 산업의 전망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뷰티・화장품 시장은 해방 이후 계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으며, 특히 방문판매 시대를 시작으로 종합화장품 전문점 시대, 브랜드 샵 위주의 전성시대로 진화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주변 산업과 콜라보레이션하면서 산업의 크기를 증가시키고 있다.

따라서 뷰티・화장품 산업은 Well-being과 Genderless, Metro-sexual 등의 시대적 요청에 따라 고객의 특성을 반영하는 개별마케팅(Individualization marketing) 시대에서 더욱 성장세가 도드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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