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장 진입 이후 끊임없는 진화 시도...

‘라네즈 투톤 립 바‘가 또 다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라네즈 투톤 립 바’는 지난 2015년 3월에 시장에 진입했다. 기존에는 단일 색이므로 하나의 립스틱으로 다양한 컬러를 경험해 보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했다. 하지만 ‘라네즈 투 톤 립 바’는 하나의 립스틱에 두 가지 컬러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사용상의 편리성을 해결하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한 달 만에 국내외에서 8만개 정도가 판매됐다.

‘라네즈 투톤 립 바’는 한 발짝 더 진화했다. 2016년에 현재까지의 하나의 립스틱에서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하는 단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했다. 직접 소비자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2016년 8월8일 명동의 라네즈 명동점에 고객 맞춤형시스템을 도입했다. 방문한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색상을 조합한 립스틱을 주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14가지 입술 안쪽 색상과 13가지 바깥쪽 색상을 조합한 총 182가지의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만의 립스틱을 제공했다.

2018년에 도 다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매트 타입의 립 컬러와 벨벳 립 프라이머의 두 가지 서로 다른 이종 제형간의 융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라네즈 '투톤 매트 립 바'의 상단 컬러가 입술 안쪽과 중앙은 선명한 색으로 매트하게 밀착시키고 하단의 벨벳 프라이머가 입술 외곽을 매끈하게 그라데이션할 수 있도록 사용상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존 매트 립스틱의 파우더 대신에 고 함량의 젤을 최적화해 입술 굴곡을 매끈하게 매워 입술 표면은 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한 세미 매트 립 메이크업도 가능하게 보완하고 있다.

한편 라네즈 '투톤 매트 립 바'는 분위기 있는 레드 립을 연출하는 6호 '레드 벨벳' 컬러와 생기 있는 코랄 컬러의 5호 '선샤인 코랄' 등 시선을 자극하는 강렬한 컬러와 더불어, 내 입술 같은 MLBB 컬러까지 총 10 컬러다.

한편, 2015년 처음 선보인 라네즈의 '투톤 립바'는 기존의 원통형 립스틱을 탈피해 사각 형태로 만들어진 멀티 그라데이션 컬러 립스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립제품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립스틱제품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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