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선호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등 각종 컨퍼런스 진행

충북도가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에 참가할 화장품·뷰티기업을 모집한다.

 

충북도는 특히 전국 2000여개 국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수출시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기업들이 선호하는 수출시장의 해외바이어 초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 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 기업은 국내·외 화장품과 헤어제품, 네일, 미용기기, 원료, 패킹 등 화장품·뷰티기업위주로 모집한다.

엑스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홈페이지 (www.osongbeauty exp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경우 조기할인혜택을 적용해 30% 할인해준다.

한편 지난해 엑스포에는 LG생활건강과 에뛰드하우스, 한국화장품, 더샘,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20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529명(40개 국가)의 해외바이어를 포함 1238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980여건 1272억원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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