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전일 6.57% 올랐던 한국콜마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코리아나의 주가는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22일 종가기준 화장품 주가가 0.75% 하락하면서 상승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24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고 8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22일 마감기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한국콜마홀딩스로 6.26% 하락했다. 전일대비 2900원 내린 4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6.57% 상승했던 한국콜마도 4.48% 하락하며 4000원 내린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LG생활건강우의 주가도 하락했다. 전일대비 3.42% 하락하며 2만2000원 내린 62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3.31%), 제닉(-2.24%), 콜마비앤에이치(-2.18%), 잇츠한불(-2.13%), 코스온(-1.80%), 한국화장품제조(-1.76%), 잉글우드랩(-1.70%), 컬러레이(-1.63%), 아모레퍼시픽우(-1.61%), SK바이오랜드(-1.55%), 아우딘퓨쳐스(-1.40%), 한국화장품(-1.33%)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코리아나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일대비 4.47% 오르며 300원 오른 7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도 2.65% 상승했다. 450원 오른 1만7400원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사드 및 통관규제 등으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국내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또 전일 보합세를 유지했던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주가가 2.58% 상승하며 900원 오른 3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에스엔피월드(2.17%), 에이씨티(1.74%), 클리오(0.54%), 에스디생명공학(0.54%), 코스메카코리아(0.52%)의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15.37포인트 내린 2414.2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억4949만2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4조9820억2300만원이다. 256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560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5.36포인트 내린 870.22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8억5785만9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4조7987억800만원이다. 418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756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2월 22일 뷰티 증시 현황]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