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매장 중 1개만 크림류 꼽아...특정제품의 집중도 없고 고르게 분포

3월들어 아리따움에서는 기초화장품 보다 색조화장품을 구입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들어 메이크업 제품과 색조화장품의 구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화사하고 밝은 컬러를 많이 찾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립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아리따움 강남 플렉스점 등 서울 지역의 주요 상권에 위치한 7개 매장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품에 대한 전화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총 7개 아리따움 매장 가운데 1군데 매장에서만 기초 제품을 꼽았고 나머지 6개 매장에서는 틴트와 쿠션, 섀도우 등 색조화장품이라고 응답했다.

강동구청역점은 라네즈 립마스크와 기초제품(스킨, 로션, 에센스)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립 마스크의 경우에는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입술의 각질이 없어져서 대부분 좋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신로데오점은 쿠션과 메이크업 제품을 꼽았다. 특별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대학로점은 색조제품이다. “틴트를 찾는 소비자들 가운데 레드컬러를 많이 구매해 가고 있다.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재구매율이 높다”고 밝혔다.

이태원점은 쿠션과 메이크업 제품을 선정했다. 특히 “최근에 새로 출시한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 쿠션을 많이 찾고 있다, 메이크업 제품은 섀도우나 립스틱 구매율이 높으며 화사한 컬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청점은 “기초든 색조든 고른 판매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색조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밝은 색을 선호하고 있다. 섀도우와 립스틱 등 립 메이크업 컬러는 과거 보다 밝은 색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동역점은 “라네즈 투톤 매트 립바 등 색조제품이다. 투톤 매트 립바는 매트하고 각질부각이 없고 지속력이 좋아서 많이 구매한다”고 강남플렉스점은 아이오페 시카크림을 꼽았다. "한번 사용한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아. 피부재생과 진정기능이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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