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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정책 2018. 03. 12. Mon
정책'보여주기식' 화장품박람회 NO...'태국 등 아시아 6개국 개최'K-뷰티 엑스포, 중국 청두·상해, 베트남, 태국, 홍콩, 대만 등서 개최 예정

국내 뷰티박람회가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면서 글로벌박람회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국내에는 몇개의 화장품박람회가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박람회의 주요 참가기업들이 국내 기업들로 모집 운영되고 있는 한계를 가져왔다. 특히 해외 진출 보다는 국내에서만 전시돼 '보여주기식'이라는 지적 등 효과가 불투명하다며 개선이 요구돼 왔다.

   
'K-뷰티엑스포'가 아시아 6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 경기도가 주최하는 ‘K-BEAUTY EXPO(K-뷰티 엑스포)’가 글로벌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전시회에 해외 기업을 유치해 활성화시키기 보다는 태국 등 아시아 국가로 진출시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기업들이 국내 시장 진입을 위한 기여 보다는 국내 기업들을 아시아 국가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들 국가에 대한 판로 개척에도 기여를 한다는 것이다.

최근 ‘K-BEAUTY EXPO(K-뷰티 엑스포)’는 2016년에 처음으로 ‘K-뷰티엑스포 방콕’을 시작해 해외진출을 시도했다. 이어 2017년에는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대만 타이베이 3개국에서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에는 방콕, 베트남, 대만에서 박람회를 3회 개최하여 아시아 국가 바이어를 집중시켰다. 유력바이어 410여개사를 포함한 총 66,122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또한 1,460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했다.

또 ‘K-뷰티엑스포’ 참가기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81%의 참가업체가 만족을 표하였고, 83% 이상의 참가기업이 재참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따라서 2018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청두·상해,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홍콩,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에서 박람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 대비 2배 규모로 확장한 규모다.

한편 이 박람회는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 차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뷰티의 해외진출에 큰 기여를 한다는 점에 의의를 가진다. ‘K-뷰티엑스포’는 기존 한국관과 달리, 각국 현지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와 동시개최하여 참가업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참가비 대폭 지원, 자체 수출상담회 개최, 통역원 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2017년 ‘K-뷰티엑스포 방콕’에 참가하여 태국·러시아 등의 바이어와 1억 3천만 원 규모의 현장계약에 성공한 ‘아이피아코스메틱’은 “합리적인 참가비뿐만 아니라 지원금 혜택으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최적화된 박람회”라며 “해외유수의 대형 바이어와 접촉이 가능하여 크게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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