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제품의 이슈 보다는 각 가맹점 마다 다른 양상 보여...

토니모리는 특정한 제품의 이슈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리따움은 색조화장품이 이슈다. 더페이스샵은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및 색조화장품과 시카크림이었다. 봄을 맞이하면서 기초화장품 보다는 색조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들어 더마코스메틱이 관심을 받으며 마데카솔 성분의 크림이 움직이고 있다.

 

최근 본지는 토니모리의 서울 시내 주요 상권의 6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봄을 맞으면서 어떤 제품이 잘 판매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전화 인터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리따움이나 더페이스샵처럼 색조화장품의 강세 보다는 달팽이크림 등 기초화장품과 틴트 등 색조화장품이 각각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달팽이크림의 지목이 이색적이다. 달팽이는 잇츠한불의 핵심이다. 국내 달팽이크림 시장을 토니모리가 잠식해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로디지털단지점은 “셀펩타이드 앰플과 그린티 수분크림, 달팽이 라인이다. 앰플은 가격대비 용량이 많고 미백효과가 있고 바르고 메이크업을 했을 때 광채효과가 있어서 많이 구매하는 것 같다. 그린티수분크림은 촉촉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달팽이라인은 달팽이에 골드가 함유되있어 세일할 때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압구정점은 “블랙티세럼과 수분크림이다. 블랙티세럼은 끈적이지 않으면서 수분충전 기능이 있어 환절기에 많이 구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신내점은 “달팽이라인이다.”라고 중랑점은 “틴트와 에센스, 크림이다.”, 홍대점은 “틴트와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다”, 서울대입구역점은 “아이라이너다. 예전부터 꾸준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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