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시 이후 구준한 인기...스테디 셀로러 자리매김 가능성 높아

한국의 색조화장품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에뛰드하우스는 틴트와 새도우 팔레트 등 색조제품이 강세다.

특히 2017년에 디어 달링 워터젤 틴트와 플레이 컬러 아이즈 체리블라썸(섀도우 팔레트), 플레이 컬러 아이즈 와인파티(섀도우 팔레트) 등이 베스트 셀러다. 섀도우 팔레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모두 2017년에 새롭게 개발된 상품이다.

에뛰드는 틴트, 섀도우 등 색조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3월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이 서울 시내 주요상권에 위치한 7개 에뛰드하우스 가맹점에서 어떤 제품을 주로 구입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화 인터뷰 조사를 실시했다. 2017년 베스트 셀러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점은 “섀도우팔레트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가지 컬러가 한 개의 팔레트 안에 들어있어서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다양한 컬러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많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점은 “워터젤 틴트와 섀도우 팔레드다.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들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세종대점은 “섀도우 팔레트 등 색조제품에 대한 구입이 많다”고 각각 응답했다.

종로2가점은 “팔레트 섀도우와 아이브로우, 파운데이션이다.”라고 홍대상수점은 “워터젤 틴트와 섀도우 팔레트다”라고 마포점은 “워터젤 틴트와 아이브로우다. 아이브로우는 발색이 연해서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쉬워서 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강남로데오점은 “순정토너와 파운데이션이다. 순정토너는 순해서 자극이 없고 스킨토너용으로로 많이 사가고 있다”라고 건대로데오점은 “순정라인(기초제품)이다. 순하고 자극이 없어 구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어 달링 워터젤 틴트는 2017년 5월에 출시됐다. 아이스크림 모양의 귀여운 패키지며 컬러가 촉촉하게 입술에 녹아드는 수분 틴트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체리블라썸(섀도우 팔레트)은 2017년 3월에 출시됐다. 특징 및 차별성은 10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레이 컬러 아이즈 와인파티(섀도우 팔레트)는 2017년 8월에 나왔다. 베이스부터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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