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454억원의 화장품 팔아서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 달성

클리오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모든 지표가 경고 메시지다.

어제(15일) 클리오는 제 22기 1분기(2018.01.01부터 2018.03.31.까지) 연결 포괄손익계산서를 발표했다. 45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1분기 총 매출의 경우에는 내수가 303억원이고 수출이 151억원이다. 2017년 1분에는 내수가 359억원이고 수출이 213억원이었다. 내수에서 56억원이 수출은 62억원 각각 감소했다.

2017년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발생했다. 매출의 경우에는 120억원(2107년 1분기 572억원)정도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2017년 1분기 58억원)정도가 당기순이익은 23억원(2017년 1분기 43억원)정도가 각각 감소했다.

클리오의 2018년 1분기 실적 보고서.

2018년 1분기의 판매관리비 부문에서 판매촉진비가 2017년 1분기 13억원에서 200만원으로, 광고선전비도 32억원에서 28억원으로 감소됐다. 홍보비는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클리오 상해 화장품유한공사의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적자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전기 말 기준에는 자산 163억원, 부태 114억원, 매출 106억원, 당기 순손실 5억원, 총 손실 7억원이었다.

당분기 말 현재에는 자산 185억원, 부채 138억원, 매출 21억원, 당기순손실 3억원, 총포괄 손실 1억원이다. 동기 대비 25%정도 감소했다. 단기순손실도 감소하긴 했지만 아직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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