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속화 및 신규 사업 개발에 역점 두고 있기 때문...

사드로 한중간의 마찰을 빚으면서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그동안 한국화장품이 점유했던 시장을 일본 화장품이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일정부분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일본 최고의 화장품사인 시세이도그룹이 2018년 1분기 재정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속 4분기동안 두 자리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日前,资生堂集团发布了2018年第一季度决算速报,销售额实现了连续四个季度双位数的增长业绩。)

 

2018년 1분기 시세이도그룹의 매출액은 2637억6000만 엔화(약 152억4800만 인민폐)이고 동기대비 13.5% 성장했다. 영업이익이 471억4400만 엔(약27억2500만 인민폐)이다. (财报显示,2018年1月1日~2018年3月31日,资生堂集团销售额达2637.60亿日元(约合人民币152.48亿元),同比增长13.5%;营业利润达471.44亿日元(约合人民币27.25亿元))

특히 1분기에는 시세이도 중국 시장 매출액은 456억4000만엔(약26억3800만 인민폐)이고 동기대비 2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8억500만 엔(약8억5600만 인민폐)이고 동기대비 124.8% 급증했다. (第一季度,资生堂中国地区销售额达456.40亿元(约合人民币26.38亿元),同比增长28.7%;营业利润达148.05亿日元(约合人民币8.56亿元),同比大涨124.8%。)

이와 관련 ‘화장품재정재선’은 보도를 통해 시세이도 산하 브랜드 SHISEIDO와 고가 화장품 CPB 그리고 작년에 중국에 진출한 색조 화장품 NARS 등이 모두 좋은 성적을 올린게 주효했다고 진단했다. (从《化妆品财经在线》记者近期走访百货的调查情况来看,资生堂旗下SHISEIDO品牌、贵妇级品牌CPB、于去年引进中国的彩妆品牌NARS等,均表现得可圈可点,为集团在中国地区的业绩增长做出了较大贡献。)

또 시세이도가 중국 시장에서 성장하는 이유는 투자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디지털가속화 및 신규 사업 개발 그리고 혁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또한 우수하고 다양한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在继续推进积极营销投资的同时,力促数字化的加速发展和新事业的开发以及因创新带来的新价值创造。同时,我们认为,只有创造这一切价值的人才才是企业成长的源泉,因而积极施行各项人才投资。”资生堂方面方面表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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