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부문에서 국내 브랜드 TOP 10 한 곳도 없어...

최근 ‘kantar world panel’이 중국 뷰티시장 발전추세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중국 화장품 TOP 10 브랜드’를 발표했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으로 각각 구분했다. 특히 두 가지 부문에서 급격한 성장을 한 화장품 5개 브랜드씩을 각각 선정했다.

2018년 중국 화장품 top10 브랜드

스킨케어 부문에서 한국 브랜드는 TOP 10에 진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이니스프리와 미샤, 에뛰드하우스가 진입했다. 특히 급격한 성장을 한 브랜드로는 봄비 마스크 팩이 선정됐다.

스킨케어 부문은 존슨 앤 존슨과 로레알, 니베아, P&G가 각각 상위권에 포진했다. 1위는 중국 브랜드인 바이췌링이다. 2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학소 있으며 사용자가 1억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위는 존슨앤존슨(차이나)의 디바오, 3위는 로레알의 로레알 파리, 4위는 니베아의 니베아, 5위는 P&G의 올레이, 6위는 중국의 상의본초의 상의본초, 7위는 중국 상메이의 한쑤, 8위는 중국 위멩이징의 위메이징, 9위는 왓슨스의 왓슨스, 10위는 중국의 상해자화의 메이쟈징 등 이다.

또 메이크업 부문의 경우에는 한국의 브랜드 3개가 선정됐다. 이니스프리와 미샤 에뛰드하우스다. 특히 태국의 브랜드 미스틴이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1위는 로레알의 메이블린이다. 2위 카즈란, 3위 마리다이쟈, 4위 입생로랑, 5위 이니스프리, 6위 크리스찬 디올, 7위 미스틴(태국 브랜드), 8위 한수, 9위 미샤, 10위 에뛰드하우스 등이다.

급성장 화장품 브랜드 top5

특히 중국 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을 추구하는 스킨케어는 1위 이예즈, 2위 로레알 파리, 3위 자연당, 4위 바이췌링, 5위 봄비 등이다. 메이크업 부문은 1위 입생로랑, 2위 크리스찬 디올, 3위 맥, 4위 미스틴, 5위 마리따이쟈 등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고 성장은 색조 메이크업의 경우 중국 소비자가 립스틱을 선호하기 때문에 구미 고급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했다. 또 많은 중국소비자가 전자상거래와 해외 쇼핑을 통해 태국 브랜드 MISTINE을 구입햇다. Mariedalgar는 제품 혁신과 크로스오버 마케팅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달성했다. 신유통에 적극적으로 진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Kantar Worldpanel의 보고서는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노하우는 우선적으로 천연성분 등 피부 안전을 기반으로 삼고 있으면서 연령대는 15-29세 공략, 독특한 디자인 제품 개발, 옴니채널 운영을 통한 판매량 증가를 추진해 성공을 거둔 것으로 분석결과를 제시했다. (凯度消费者指数也在报告中揭示了品牌在这个同时充满机遇与挑战的市场里成功的关键因素。)

1. 내추럴하고 안전한 제품 개발에 중심을 두고 소비자의 건강과 케어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킨 결과다. (健康与天然:注重天然和安全的产品开发及沟通,满足消费者日益增长的健康和防护需求)

2. 오피니언 리더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15-29세 사이의 젊은 여성들에게 주목 받았다. (年轻消费者:通过KOL和流行的综艺节目进行的深度的品牌形象沟通或植入, 吸引15-29岁年轻消费者)

3. 소비자가 자기에 어울리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적인 제품 개발이다. (个性化:消费者日益关注符合自身需求的产品,因此独特的产品设计和个性化的产品体验至关重要)

4. 유통채널의 확대다. 온라인판매채널과 오프라인판매채널 등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 판매량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全渠道运营:进一步融合消费者在不同渠道的体验,有效激活购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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