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2017년 불만사례 접수 분석 결과

소비자는 어떤 화장품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을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17년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화장품 관련 소비자 불만 사례를 분석했다. 기능성화장품에서는 자외선차단제가, 기초화장품에서는 마사지크림과 영양크림이, 눈화장품에서는 아이라이너가, 색조화장품에서는 립스틱이, 두발에서는 샴푸가, 목욕용에서는 화장비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류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17년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화장품 불만사례를 밝혔다. 

기능성화장품은 총 85건이 불만 사례가 접수됐다. 선탬 및 선 스크린좌장품이 85건이다. 미백과 주름 등은 다은 기능성 화장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 화장품부문은 총 28건(아이라이너가 14건, 아이섀도 8건, 마스카라 6건)이다. 색조화장품은 총 136건(립스틱 92건, 파운데이션 25건, 파우더 13건, 메이크업 베이스 6건)이다. 두발 부문은 총 715건(샴푸 429건, 헤어크림 66건, 발모제 47건, 탈모제 99건, 파마약 30건, 헤어린스 20건, 헤어스프레이 23건, 비듬제거 1건)이다. 목용용은 총 166건(화장비누 85건, 화장수류 31건, 바디클렌저 41건, 목용용 오일 9건)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17년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화장품 불만사례를 밝혔다. 

전체 9,543건의 불만사례 접수 건수 가운데 기타 일반화장품은 4,59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화장품 세트가 2,098건, 염모제가 455건 등이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불만 이유는 청약철회가 2,280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2,123건, 계약해지 및 위약금 1,550건, 단순문의 및 상담 1,203건이다. 하자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874건, 청약철회 거부 783건, 효능효과 미흠 421건, 유통기한 경과 112건, 이물질 혼입 62건, 미성년자 계약 29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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