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영업이익증가율 34% 마이너스 성장, 네이처 영업이익 적자 전환

화장품 가맹사업을 하려면 아모레퍼시픽이나 엘지생활을 선택하는 것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반면 잇츠한불이나 네이처리퍼블릭은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17년도 국내 화장품 가맹본부에 대한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가장 많은 5조 6,454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8,481억원이고 매출 증가율은 50.23%, 영업이익 증가율은 23.32%를 기록했다.

엘지생활건강은 3조 6,609억원의 매출을 영업이익은 6,541억원, 매출증가율은 20.77%, 영업이익 증가율은 41.26% 달성했다. 더페이스샵은 매출 5,638억원, 영업이익 581억원, 매출 증가율 4.34%을 각각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0.85% 감소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매출 4,345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매출증가율 6.54%, 영업이익증가율 37.33%를 달성했다. 에뛰드는 매출 3,166억원, 영업이익 294억원, 매출액증가율 22.83%, 영업이익증가율 1,153.19%다.

잇츠한불은 매출 2,674억원, 영업이익 734억원이고 매출증가율은 13.60%, 영업이익증가율은 34.33% 각각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매출 2,61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9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증가율도 8.05%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며 영업이익증가율은 적자로 전환됐다.

토니모리는 매출 2,364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매출액증가율 7.52%, 영업이익증가율 38.70%다. 스킨푸드는 매출 1,61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47억의 적자를 기록했다. 더샘은 매출 1,400억원, 영업이익 204억원, 매출액증가율 95.49%이고 영업이익증가율은 흑자로 전환됐다.

이어 코리아나 1,240억원, 금비 1,003억원, 엔프라니 827억원, 코스모코스 823억원, 씨이오인터내셔널 554억원, 투쿨포스쿨 409억원, 에스쁘아 378억원, 씨에스에이코스믹 344억원, 스와니코코 188억원, 리오엘리 164억원, 라비오뜨 92억원, 등이다.

특히 영업이익증가율은 감소한 가맹본부는 더페이스샵 20.85%, 잇츠한불 34.33%, 코리아나화장품 37.54%, 금비 8.31%, 엔프라니 46.65%, 씨이오인터내셔널 35.10%, 투쿨포스쿨 59.83%, 스와니코코 33.64% 등이다.

영업이익율이 적자인 가맹본부는 네이처리퍼블릭과 코스모코스, 씨에스에이코스믹, 제이알코스메틱, 드림에이치엔비 등이 적자로 전환됐다.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맹본부는 스킨푸드, 에스쁘아, 라비오뜨, 농업회사법인(주)하늘호수, 뉴메이크네이처, 한이통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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