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상 통한 판매는 사용 기간, 위조품, 물류의 원활한 공급 등서 문제 도출...

자금도 없고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중소 브랜드는 어떤 방법을 가지고 중국에 진출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중국 시장에서 비지니스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까라는 것은 공통적인 관심사항이다. 중국 알리바바 형월(邢悦) 부총재가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최근 중국의 CBNweekly가 알리바바그룹의 형월(邢悦) 부총재와 인터뷰했다. 부총재는 기존에는 해외 상품을 수입할 때 컨테이너로 항구에서 다른 항구로 운송하는 화물운송방식이다. 현재의 수입방식은 수천수만의 소비자의 직접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论如何更快捷更easy地在中国市场做生意。阿里巴巴集团副总裁对《第一财经周刊》说“以前的进口,是靠一个个大的集装箱,用一般贸易的货运方式,从港口到港口。 而现在的进口,是靠上亿消费者的一个个包裹,碎片化地组成的。”

알리바바 산하 티몰글로벌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의 이름이 없는 브랜드들의 매출 신장과 비중이 높다. MartiDerm라는 스페인의 브랜드처럼 유명하지 않는 브랜드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阿里巴巴旗下天猫国际的官方数据显示,在美妆品类的销售增长当中,来自海外的小众品牌的贡献占据绝大多数,越来越多的爆款出自像MartiDerm这样原本在中国并不知名的品牌。)

이 같은 시장의 새로운 변화의 가장 크게 관여하는 것은 국가의 정책이다. 또 중국 젊은 층의 변화다. 이들은 개성화된 소비 욕구와 습관을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신상품과 새로운 개념을 SNS를 통해 특별한 효능이 있는 중소 브랜드는 화장품이 체크 리스트에 올라가면서 공유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市场变化的最大前提当然是来自官方的政策鼓励。另一方面则是中国年轻一代呈现出越来越个性化的消费需求和消费习惯,他们愿意尝试各种新产品和新概念,同时得益于移动社交网络的分享,许多主打特殊功效的小众品牌因此进入他们的欲购清单。)

이들 중소 브랜드는 로레알이나 에스테로더 등과 같은 브랜드 파워가 강하지 못해 막대한 비용 등 다양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므로 붐비는 중국시장에서의 경쟁은 쉽지 않다. 따라서 중국 진출 시 직영점 오픈만이 방법은 아니다. (对于这些海外美妆小品牌而言,一个长久以来的困境是:想进热闹的中国市场做生意,然而规模实力和品牌效应还没法跟诸如欧莱雅、雅诗兰黛等业内大公司竞争,迈出第一步的风险和成本极其高. 理论上,小品牌想把产品卖到中国并非只有开官方直营店这一种路径。)

전통적인 방법은 중간상을 통해 수입하는 기존 방식의 제품은 Citysuper、Ole’과 같은 마트의 수입상품 진열대에 놓고 판매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징동, 샤홍서(小红书), KAOLA(网易考拉海购)과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传统的做法是借助中间商用一般贸易进口的方式把产品摆进Citysuper、Ole’等进口商超渠道的货架上,而近几年更多的销量则由京东、小红书、网易考拉海购等中国第三方电商平台通过官方直采的方式达成。)

"중국에서 우리 회사의 제품을 살 수 있다"와 "회사가 중국 현지에서 제품을 판매하다"의 의미는 다르다. "중국에서 우리 회사의 제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수입무역 상가와 전자상거래 상가들이 직접 발굴해 판매하는 것이므로 사용 기간, 위조품, 물류의 원활한 공급 등의 문제로 소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 (然而,“在中国买得到我的产品”和“我去中国卖产品”其实是两个概念。前者带来的问题是,进口贸易商和电商平台未必都从厂家直采,那么随之造成的保质期、真假货问题和物流周期或多或少会影响消费者体验,伤害的则是品牌形象。)

"회사가 중국 현지에 제품을 판매하다"라는 것은 회사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국 소비자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중국 시장을 잘 파악하는 데 유리하다. 특히 중국 시장 정보 및 데이터를 장악할 수 있다. (而后者,尽管需要付出相当成本,但直接与中国消费者沟通能更好地帮助品牌理解中国市场,更重要的是,品牌能够自己掌握市场数据和信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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