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효과와 수분 공급해 주는 제품도 관심 품목...

아리따움의 7월 화장품 경기는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가 주도를 해 나가면서 계절적 특수성을 반영한 진정효과를 갖고 있거나 수분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 보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아리따움의 7월 화장품 경기는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가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답변은 강동역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구리수택점, 부산역점, 대전어은점, 충남부여점, 익산부송점 등 총 10개점을 대상으로 7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에 주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다.

강동역점은 “한율 어린쑥 라인이 진정효과가 있어서 요즘 많이 나간다”, 우장산역점은 “모노아이즈 섀도우가 꾸준히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점은 “마몽드 토너 중에 아쿠아필이랑 어성초 토너가 모공축소 기능이 있어서 인기가 많다”, 금천시흥점은 “요즘은 선크림이나 가벼운 제형의 토너가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동용답점은 “요즘에는 선크림이나 미스트가 많이 나가는 편이다”, 구리수택점은 “마스크팩이나 선크림, 립스틱 종류가 인기가 많다”고 응답했다. 부산역점은 “여름이니까 선크림이랑 선스틱이 많이 나간다”, 대전어은점은 “보송한 느낌의 선스틱이 많이 나가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부여점은 “쿠션이나 선 제품을 많이 찾는 계절이라서 인기가 많다”, 익산부송점은 “수분크림이나 간단하고 끈적임 없이 휴대하면서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선스틱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각각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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