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설치 공간 무상 제공...중증장애인 바리스타 채용해 일자리 창출

한국시세이도(대표 황학상)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에 한국시세이도 본사 내 중증장애인채용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을 설치한다.

한국시세이도(대표 황학상)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업무 협약을 체결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7월 10일 한국시세이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한국시세이도는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 건물 내 15평 규모의 카페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카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함께 카페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학상 한국시세이도 대표 및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를 비롯한 양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시세이도 황학상 대표는 “민간기업과 장애인 정책개발 기관이 만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낳을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채용카페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차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23호점이 개점하여, 80여명의 중증장애인 채용돼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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