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기능 마스크 팩, 2017년 36%에서 2018년 40%로 상승

민텔 데이터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 오염문제에 대해 조사대상자 가 비중은 약1/3(32%)를 차지한다.

중국 마스크 팩 시장에서 안티폴루션 등 클렌징 마스크 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근거가 제시됐다.

최근 중국의 英敏特는 민텔이 ‘마스크 팩, 차이나2018’라는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소비자가 미세먼지 등 오염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클렌징 마스크 팩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英敏特 캡쳐

2017년에 클렌징 기능 마스크 팩을 사용하던 여성소비자는 36%였지만 2018년에는 40%로 늘었다. 연령별로는 20-24세 여성소비자 비중이 54%이고 40-49세는 34%다. 젊은 여성소비자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안티 폴루션 기능을 추구하는 다양한 클렌징 마스크 팩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마스크 팩 신제품 중에서 클렌징 기능을 갖는 마스크 팩의 비중이 2016년 13%에서 2017년의 15% 수준으로 상승했다. 또 민텔은 2012년부터 2017년 사이에 중국 마스크 팩 시장 매출 규모가 매년 30%속도로 성장해오고 있다. 2017년에 210억5500만 위안에 이르고 있다. 전체 얼굴케어제품의 11.9% 성장률 보다 높다.

민텔은 중국 도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시아 마스크 팩 브랜드는 바이췌링(17%)과 이예즈(15%), 위니팡(14%) 등 모두 중국 로컬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및 시장자료공급회사인 ‘Early Data’에 따르면 마스크 팩은 온라인 채널에서 가장 높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티몰 온라인 쇼핑몰이 전체 매출액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몰에서의 순위는 이예즈, 메이지, 위니팡, 모파스지아, 바이췌링 등의 순이다.

특히 중국 마스크 팩 시장에서 남성 소비자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남성 시장을 주목했다. 피부케어에 대한 이해 정도는 남성소비자와 여성소비자 간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 콜라겐을 예를 들어보면 콜라겐을 들어본 적이 있거나 관련 제품을 사용했거나 하는 남성소비자가 68%이고 여성소비자가 72%로 차이가 없다.

그리고 남성소비자가 아로마 성분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아로마 성분의 제품을 구매해봤다 아니면 들어봤다고 하는 남성소비자의 비중이 55%로 여성소비자(52%)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주문기(周文棋) 민텔 미용분석가는 “소비자가 피부 손해의 주범은 오염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미 오염방지제품의 중요성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 동시에 브랜드들이 오염방지 마스크팩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면서 소비자에게 공기오염이 피부에 미칠 위해를 넓게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오염방지제품이 외국산 제품인데 중국소비자와 중국 브랜드는 클렌징 기능이라는 명칭을 더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오염방지 기능과 클렌징 기능을 합쳐 말하고 홍보하면 중국소비자에게 더 잘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미세먼지를 지울 뿐 아니고 장기적으로 오염을 방지해 피부를 보호하기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팩 시장의 발전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국내(중국) 브랜드, 크로스오버 브랜드 심지어 글로벌 브랜드까지 지입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온라인 채널은 자국브랜드가 팬을 많이 끌어오기에 도움이 되지만 반면에 글로벌 브랜드가 신속히 소비자와 의사소통을 하는데도 협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용과 피부케어에 생각하는 남성소비자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브랜드들이 이 시장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남성피부에 대한 전문적인 신제품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생산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随着消费者的抗污染意识增加,市场对于清洁功效类面膜的需求变大了。

近些年,面膜由于其便捷、个性及优质等特性,已经成为中国总体面部护肤市场的崛起品类。

进一步细看,英敏特最新研究《面膜——中国2018》发现,随着消费者的抗污染意识增加,市场对于清洁功效类面膜的需求变大了,英敏特数据显示约三分之一(32%)的被访消费者最担心污染问题。

事实上,2017年36%的被访女性消费者曾经使用过具有清洁功效的面膜,2018年提升至40%。年轻女性为最主力消费群(54%的20-24岁女性对比34%的40-49岁女性)。

根据英敏特全球新产品数据库(GNPD),品牌们已经嗅到这个市场机会,在新上市面膜中具有清洁功效的比例从2016年的13%提升到2017年的15%。

英敏特美容分析师周文棋表示,“消费者认为污染是肌肤受损主因,显示他们已了解抗污染产品的重要性。

品牌同时也教育消费者空气污染对肌肤的伤害,并开发出抗污染面膜。

但是,主流本土品牌尚未普遍采用宣称,大多数抗污染产品皆为海外品牌,而中国消费者和品牌仍更多采用清洁功效宣称。

因此,将抗污染功效与清洁功能连结可谓触及中国消费者的替代方案——强调产品不仅可彻底清洁灰尘雾霾,还能长期保护肌肤免受污染危害。”

英敏特报告指出,中国面膜市场的销售额在2012-2017年间以30.0%年均复合增长率增长,在2017年达210.55亿元人民币,远超过总体面部护肤品类(同期年间复合增长率为11.9%)。

英敏特数据表明中国都市消费者最常使用亚洲面膜品牌,且中国本土品牌就拿下前三名——百雀羚(17%),一叶子(15%)和御泥坊(14%)。

同时,电子商务及市场数据供应商Early Data的数据表明,线上渠道购买面膜最多的是天猫商城,占约线上销售额的40%。

一叶子、美即、御泥坊、膜法世家和百雀羚名列天猫商城的面膜销售前五位。

周文棋补充道,“面膜市场所呈现的潜力依然巨大,但还有发展空间。品牌们的竞争也相当激烈,国内品牌、跨界品牌甚至国际品牌都加入其中。线上渠道不仅帮助了本土品牌赢得大量粉丝,当然,也协助了国际品牌可以更好地在第一时间与消费者进行沟通。此外,我们也发现很多小众品牌是从社交媒体上被中国消费者所认知。”

最后,对于中国的面膜市场而言,男性消费群也将会是一个新的增长机会。

其实,男性消费者对于护肤成分能到了解程度与女性消费者差异并不大,以胶原蛋白而言,68%的男性消费者和72%的女性消费者表示听说过或买过相关的产品,而且男性还更重视精油成分,55%的男性消费者购买或听说过精油高于女性消费者(52%)。

“我们看到了越来越多男性也乐于参与到美容护肤中来,无论是自发的或者是被朋友伴侣鼓励的。

品牌们也已经开始对这群消费者进行市场教育,同时也不断涌现出专门针对男士肤质的新产品。

我们也期待这样趋势会不断发酵增长。”周文棋最后说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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