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7개 종목 가운데 32개 상승하고 5개 하락...엘지, 19,000원 상승

화장품 종목이 하룻만에 하락하고 반등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화장품 주가는 총 37개 종목 가운데 네오팜 등을 비롯한 33개 종목이 하락하고 에이씨티 등 3개 종목이 상승하면서 전체 평균 전일(1일) 대비 1.97% 하락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엘지생활건강우가 1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엘지생활건강 9,000원, 네오팜 7,000원, 아모레퍼시픽 6,000원 등이었다.

하지만 오늘(3일)은 전체 37개 종목 가운데 32개 종목이 상승하고 5개 종목이 하락하면서 전체 평균 1.69% 상승했다. 엘지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상승이 가장 높았다.

 

오늘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엘지생활건강이다 어제 9,000원 하락했지만 오늘은 19,000원상승해 이틀 사이에 28,000원의 격차가 발생했다. 또 엘지생활건강우도 어제 12,000원으로 하락했으나 오늘은 13,000원 올라 이틀 사이에 3만원의 차이가 발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어제 6,000원 하락했으나 오늘 5,500원 상승했다. 이어 코스맥스는 3,000원, 아모레G 2,300원, 아모레퍼시픽우 2,000원, 네오팜 1,600원이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7월 27일에 1,000원 상승하면서 어제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에이씨티가 오늘은 어제 대비 2.17%의 가장 큰 하락율을 기록했다. 주가도 9,690원으로 1만 원 대에 돌파할 것 같은 기세를 보였지만 오늘 하락으로 9,480원으로 낮아졌다.

또 거래량은 MP한강이 81만 주로 가장 활발했다. 이어 에스디생명공학이 65만주, 에이시티 64만주, 한국화장품 54만주, 제이준코스메틱 35만주, 한국화장품제조 29만 주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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