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의 8월 화장품 경기는 워터프루프와 피부 진정, 자외선차단제가 견인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답변은 노원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분당서현점, 청주금천점, 대구계명대점, 부산기장점, 광주문흥점 등 총 10개점을 대상으로 8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에 주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다.

노원점은 “모찌토너가 가성비가 좋으면서 수분을 채워주고 립 제품은 여름이라서 잘 안지워지는 쇼킹립틴트를 많이 구매한다”, 성신여대점은 “쇼킹립틴트가 잘 지워지지 않으면서 지속력이 좋아서 인기가 많다”, 중랑점은 “요즘은 선크림이 많이 나간다”고 응답했다.

연신내점은 “쇼킹립틴트가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서 잘 안지워지고 오래가서 요즘 많이 구매한다”, 수유점은 “물놀이할때 쓸 수 있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나 라이너, 쇼킹립틴트가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현점은 “그린티 클렌징워터나 대용량 세라마이드 토너가 인기가 많고 알로에 수딩젤은 여름에 진정효과가 있어서 많이 구매한다. 선크림은 여름에 기본적으로 많이 나가고 쇼킹립틴트가 착색이 잘되서 물에서도 안지워지고 지속력이 좋고 묻어나지 않아서 요즘 인기가 많다”, 청주금천점은 “아무래도 여름이니까 진정효과가 있는 알로에 수딩젤이나 마스크팩을 많이 찾고 선크림도 많이 나간다. 색조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걸로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대구계명대점은 “쇼킹립틴트가 여름이고 워터파크에 가니까 잘 지워지지 않고 묻어나지 않아서 많이 구매하고 알로에 수딩젤이나 마스크팩은 휴가철 자외선 때문에 인기가 많다”, 부산기장점은 “바이오 이엑스 라인이 미백효과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많이 나간다”, 광주문흥점은 “여름이라서 쇼킹립틴트나 선크림이 많이 나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