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전 때문에 한국의 헤라 립스틱 처음으로 구매했어요'

헤라가 중국의 ‘팬덤경제’ 효과를 충분히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에 422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아아돌인 샤오전(肖战)을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14일 현재 ‘헤라 루즈 홀릭 립스틱’이 467개가 판매됐으며 팔로워도 제품의 품질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헤라의 중국 모델 샤오전(肖战)은 1991년생이다. 중국 남성 배우이며 가수다. x구 소년단(XNINE)이라는 중국 보이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 데뷔했다. 현재 웨이보에서422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샤오전은 8월10일 웨이보에 HERA 립스틱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중국의 칠원칠일(8월12) ‘연인의 날’을 맞아 헤라의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동영상도 올렸다. 4일 후인 14일 현재 9만여 명으로부터 좋아요를 2만개의 댓글을 56만개의 리트 윗을 각각 기록했다.

따라서 티몰의 헤라관에서는 14일 현재 467개가 판매됐다. 해당 제품은 8월 1일에 티몰에 론칭했으며 판매가격이 260위안이다.

 

웨이보에서 팔로워들은 ‘이미 구매했다. 매장에서 립스틱 색상을 고르고 있다. 샤오전이 헤라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너무 기쁘다. 축하해요. 립스틱도 구매하고 사진도 받아서 너무 좋아요. 헤라가 우리 아이돌을 모델로 발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연인의 날에 그 립스틱을 더 사려고 해요’라는 댓글이 올라와 있다.

티몰의 헤라 신제품 리뷰는 ‘샤오전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브랜드를 샀어요. 립스틱이 너무 촉촉해서 좋아요. 샤오전 오빠 때문에 이 브랜드의 립스틱을 구매했어요. 좋아요’ 등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샤오전은 ‘늑대대자((狼殿下)’라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가 인기가 상승하면 헤라의 브랜드 이지미와 판매량은 현재 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직 루한(원래 EXO의 맴버)과 같은 중국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아이돌 보다는 못하지만 샤오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부정적인 뉴스도 없어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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