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커버, 보습, 컬러 등 테스트한 맞춤 파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지마'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하안거 수행이 해제된 것 같다.

서 회장은 올 여름 휴가를 사용하지 않았다. 용산 신사옥에서 여름내내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차이나 쇼크'로 인한 매출 하락의 해법과 '원대한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구상에 대해 심사숙고한 것으로 예측된다.

살인적인 무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화장품 시즌이 돌입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해서 이슈를 던지고 있다. 기존 브랜드의 중국 아이돌 모델 발탁과 려와 미쟝센으로 헤어시장을 헤라로 색조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여기다 마몽드가 상해에서 팜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 설화수의 자음생 에센스는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홍콩 IFC몰에서 론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때문에 중국의 한 매체는 ‘지난 5월에 아모레퍼시픽이 뉴욕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함에 따라 미국시장 진출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중국 내부에서는 예상했었다(今年5月份,爱茉莉太平洋(下文简称爱茉莉)在纽约开设了全球首间美妆快闪店,业内人士纷纷猜测爱茉莉将加码美国市场。)며 최근의 아모레의 행보는 이 같은 예상을 뒤집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어느 정도 중국 시장 전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제(29일) 이니스프리가 상해에서 또다시 이슈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니스프리가 상해에서 ‘개인 맞춤 파운데이션 뱅크’를 오픈했다. 

jumeili뉴스는 오늘(8월29일) 아모레퍼시픽 산하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총 40개에 이르는 ‘개인 맞춤 파운데이션 뱅크’를 상해 홍이광창 3층에 오픈했다. 앞으로 우한과 난징에도 오픈하는 등 9월1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판매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지난 8월28일 이니스프리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이번 행사에 관한 사진과 관련 정보를 게재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아모레 산하 대표적인 브랜드로 최근 2년 동안 ‘개인 맞춤형’ 분야에 이니스프리의 활약은 많았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가 상해에서 ‘개인 맞춤 파운데이션 뱅크’를 오픈했다. 

2016년 9월에 이니스프리는 취향과 피부색깔에 따라 쿠션, 퍼프 그리고 파우더 케이스를 선택하는 ‘개인 맞춤 쿠션크림’을 개발했다. 총 100가지 쿠션크림이다. 2018년 3월에는 ‘개인 맞춤 팔레트’를 개발했다. 105 가지 눈 업그레이드x 22가지 볼터치 x 13가지 얼굴 메이크업 x 18개의 메이크업 브러쉬 x 4개의 디자인 메이크업 케이스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이니스프리는 ‘개인맞춤’의 길을 걸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니스프리가 총 40개의 ‘개인맞춤파운데이션’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배경은 소비자가 최대한 짧은 시간동안에 자기에 어울리는 파운데이션을 고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니스프리가 상해에서 ‘개인 맞춤 파운데이션 뱅크’를 오픈했다. 

한편 이번 이니스프리의 맞춤 파운데이션 뱅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팝업스토어 안에서 예약 카운터가 설치되고 있다. 예약 다음에 파운데이션 통장 한 개를 받는다. 통장에는 수분, 커버력, 컬러 등 베이스에 대한 요구 사항을 기록해야 한다. 다음에 스토어에 있는 진짜 뱅크 카운터 모양의 카운터를 찾아가 담당 직원과 1대1 피부테스트를 시행한다. 진단 결과를 보면 자기에 어울리는 보습도, 커버력 그리고 컬러 등 관련 정보를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 파운데이션 선정 과정이 통장에서 꼬박꼬박 기록된다.

이니스프리가 상해에서 ‘개인 맞춤 파운데이션 뱅크’를 오픈했다. 

보습도 3개x 커버력 5급 x컬러 4개, 총 40가지 맞춤 파운데이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 가장 알 맞는 파운데이션을 고를 수 있다. 왼쪽에 숫자가 보습도(피부성질&현지 기후, 온도와 습도에 달려있다.) 오른쪽에는 커버력. 보습도와 커버력이 정해지고 나서 가게에는 첨단기술로 소비자에 최적한 컬러를 뽑아내줄 것이다. 3차원의 자료가 정해지면 개인 맞춤 파운데이션이 완성된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 동안에는 판매는 하지 않고 있다. 모두 절차가 끝난 후 참여자가 해당된 맞춤 파운데이션 샘플을 받을 것이고 그리고 가게의 종업원이 해당 통장에 도장을 찍어준다. 샘플 사용 후 이 제품은 마음에 들면 통장을 가지고 매장에 가서 해당 파운데이션을 사면 된다.

[기사원문]

今日(8月29日),爱茉莉太平洋旗下自然主义品牌悦诗风吟在上海宏伊广场3楼旗舰店开设的私人定制粉底液银行就要开业啦。

据官方发布的消息称,上海是中国地区的第一站,此外还会空降武汉和南京。

据了解,这个“粉底液银行”其实是悦诗风吟为新出的“私人定制粉底液”开设的,这个系列共有40款,为了方便客户在最快的时间选到最适合自己的粉底,才推出了这样的服务。

试问你有想象过在银行定制粉底液具体是什么样的流程吗?买粉底是不是跟取钱的流程一样呢?

首先快闪店内有设置专门的预约柜台,预约完成以后会收到一份粉底液“存折”,上面其实是你用来填上自己对于底妆的需求,有保湿度、遮瑕度、色号等维度供你勾选。

接待:1对1肌肤测试

选好自己的需求之后你就可以到银行柜台,柜台设计跟真的银行几乎一致。会有专门的服务人员接待来为你进行1对1的肌肤诊断。

根据诊断结果可以更加明确自己的保湿、遮瑕及色号方面的需求。筛选粉底液的过程,还可以记录在你的“存折”上。

挑选的方式有三个部分:三个保湿度 x 五个遮瑕度 x 4个色号,总共有40款搭配。

以此为基础搭配选出最适合自己的粉底液,左边的数字代表的是保湿度(根据自己的肤质&居住地的气候选择)、右边的数字代表的是遮瑕度。选好了保湿度和遮瑕度之后,皮肤专家会用店内的黑科技检测出最适合皮肤的色号。三个方面的数据确定之后,一瓶专属于你的粉底液也就诞生了。

据了解,在此次快闪店活动期间,不进行售卖活动,在完成所有流程之后,参与者会收到一份定制版的试用装,然后店员会在你的存折上盖章,如果试用完毕,对产品满意,可以拿着存折去门店进行购买。此款“私人定制粉底液”将在9月1日在中国大陆地区全面上市。

昨日(8月28日)悦诗风吟官方微博已经发布了此次活动的图片和相关信息,已经有不少网友表示期待。

悦诗风吟作为爱茉莉太平洋旗下最具代表性的品牌之一,近两年在“私人定制”方面动作颇多。

早在2016年9月,悦诗风吟就首次推出了“私人定制气垫霜”的概念,顾客可以根据自己喜好和肤色选择气垫粉芯、粉扑和粉盒,定制专属于自己的气垫。一口气推出了100款气垫霜,也是在社交媒体狠狠的刷了一波热度。

2018年3月,悦诗风吟推出了一款名为“私人定制彩妆盘”。

悦诗风吟通过105 种眼部彩妆x 22种腮红 x 13种脸部彩妆 x 18个彩妆刷 x 4个设计款彩妆盒的组合形式,提供适合不同肤色类型的色彩选择。

如此看来,悦诗风吟要将“私人定制”的概念进行到底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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