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와 KANS 등 중국 브랜드 속속 진입

2017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유럽과 미국, 일본 한국의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로컬 브랜드가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10위권에 진입해 영향력을 갖고 있는 브랜드는 로레알 파리와 PECHOIN, MARY KAY, 헤드앤숄더, CHANDO, OLAY, KANS, Rejoice, 랑콤, 에스티로더 등이다.

유럽의 로레알과 미국의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CHANDO와 KANS 등 중국 브랜드가 10위권에 진입했다. 우리나라 브랜드는 10위권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중국 화장품 시장의 각 브랜드 차지 비중

이들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로레알 파리는 3.0%이고 PECHOIN 2.3%, MARY KAY 2.2%, 헤드앤숄더 2.0%, CHANDO 1.7%, OLAY 1.7%, KANS 1.6%, Rejoice 1.5%, 랑콤 1.5%, 에스티로더 1.4% 등이었다.

2017년 중국 화장품 시장의 기업별 차지 비중

또 2017년 화장품기업별 순위는 P&G가 가장 높았고 이어 로레알, 시세이도, Colgate, Unilever, CHICMAX, 에스티로더, 아모레퍽시픽, PECHOIN, JALA 등의 순이다. 아모레퍼시픽이 8위에 올랐다.

점유율의 경우에는 P&G 10.2%, 로레알은 8.5%, 시세이도 3.1%, Colgate 2.8%, Unilever 2.8%, CHICMAX 2.6%, 에스티로더 2.5%, 아모레퍽시픽 2.5%, PECHOIN 2.3%, JALA 2.2% 등의 순이었다.

최근 몇 년 간 정확한 마케팅 전략과 전사상거래 발전, 그리고 3,4선 도시 소비 업그레이드 영향 등으로 중국 로컬 브랜드의 비중이 뚜렷하게 높아졌다. 그중에 PECHOIN가 시장에 차지한 비중은 2014년의 1.4%에서 2017년의 2.3%로 성장했다. CHANDO는 2014년 1.3%에서 2017년 1.7%로 증가하는 등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기사원문]

行业内的一些优秀企业通过推出符合消费者流行偏好的新产品,在商超、日化专营店特别是电子商务渠道投入更多的优势资源,传达更为精准的品牌营销策略,为越来越多的消费者所接受,市场份额逐年提高。

国内主要化妆品生产企业有自然堂、丸美、美肤宝、佰草集、百雀羚、韩束等国内品牌的生产商。

中国化妆品市场市占率前十的公司中,本土公司仅有上海上美、百雀羚与珈蓝集团三家,且均位于6-10名之间。

但近几年,随着部分化妆品品牌的精准营销,叠加电商的普及与三四线城市消费升级,一些国产化妆品品牌的市场份额有明显提升。

其中百雀羚市场份额由2014年的1.4%增长至2017年的2.3%,位列品牌市场份额第二位,自然堂市场份额由2014年的1.3%提升至2017年的1.7%,位列品牌市场份额第5位,国产化妆品牌崛起趋势明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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