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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뉴스 > 기업 2018. 09. 18. Tue
기업남북정상회담...김정은, '평양화장품공장에 세계 최고 화장품 개발 지시'138개 글로벌 화장품 분석, 자동화생산시스템 가동 및 천연 약재 성분 사용...

오늘(18일)부터 2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이 최근의 핫 이슈다. 국내의 다수의 화장품이 평양 등 북한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 북한도 화장품산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화장품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환구시보(环球时报)가 지난 8일 평양화장품공장은 ‘세계 최고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생산 제품, 특징, 가격 등을 보도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평양화장품 공장은 도시중앙의 평천구에 위치하고 있다. 유명한 브랜드는 ‘은하수’의 신의주와 춘향이라고 소개했다. 다른 북한의 공장처럼 평양화장품 공장에는 북한 3대 지도자가 방문한 사진이 걸려있다. 김정은은 2015년과 2017년 두 번에 걸쳐 방문해 글로벌 명품화장품과 손색이 없는 ‘세계 최고의 화장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화장품’을 어떻게 만드냐는 문제에 대해 이선희기술자는 “우선은 안전입니다. 피부 노화방지 안티에이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첨단기술을 이용해 약초 등 천연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장의 10여개의 CCTV 모니터를 통해 모든 생산라인을 확인할 수 있고 2명의 직원이 감독을 하고 있었다. 이층의 "은하수 바디크림 생산 공장에는 직원이 거의 없고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동하고 있었다. 외부와 차단해 오염을 방지하고 있었다. 직원은 작업복을 입고 마스크, 장갑, 모자 등 위생 도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평양화장품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총 100여 계열의 300여개 제품이다. 가격이 몇 달러에서 수십 달러다. 이옥금 화장품 판매원 직원은 약 89.5달러의 고급 노화방지 제품을 소개했다. 하루에 10여 세트, 한달에 300여 세트가 판매되고 있다. 효과가 좋아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

‘구비전승’은 북한 국민들이 화장품 정보를 체크하는 주요 통로다. 평양에 체류하는 동안 TV에서 어떤 광고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옥금씨는 상점이나 공장 등 어느곳에서든 화장품을 살 수 있다. 공장에 피부진단실이 설치돼 있어 고객들의 피부테스트를 제공하고 어울리는 화장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화장품 분배해 주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달리 화장품공장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아주 저렴해 소비자들이 스스로 구매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술자는 ‘인민들이 고품질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우선 목표다. 주요 임무는 국민들의 화장품 수요를 충족시키고 세계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세계 명품 화장품을 능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평양화장품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과 시세이도, 샤넬 등 글로벌 브랜드와 안정성, 품질력, 효과를 비교한 데이터가 전시돼 있었다. 비교 데이터를 보면 ‘경애하는 최고지도자 동지께서 우리에게 세계 명품 제품 138개를 가져오셨습니다. 이들 화장품의 성분을 연구 분석하면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영양 물질 성분 차원에 세계 명품과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수준이다’고 이선희씨는 강조했다.

4가지 지표를 비교해 보면 ‘은하수’ 보습크림과 샤넬 보습크림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정도이고 심지어 안전성 측면에서는 은하수가 더 높은 것으로 보였다.

전시홀의 세계 지도에는 러시아, 이란, 키프로스, 호주 등 여러 국가에 작은 붉은 깃발이 꽂혀있었다. 이선희씨는 앞으로 수출할 국가이며 9월에 러시아에서 주문한 생산으로 매우 바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주문 규모에 대해서는 영업비밀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南男北女”,是谈到朝鲜半岛时常被提起的一句话。意思是,韩国多帅哥,朝鲜多美女。8日,记者来到平壤化妆品厂,寻找朝鲜女性美丽的秘密。据了解,这是朝鲜官方首次向媒体公开本土化妆品产业。

要打造“世界最好化妆品”

平壤化妆品厂位于市中心的平川区,最知名的产品是“银河水”牌化妆品——它与新义州生产的“春香”是朝鲜最著名的两大护肤品牌。同朝鲜其他工厂一样,平壤化妆品厂最显眼的地方是史迹馆,这里展示着朝鲜三代领导人来此视察的照片和史迹,也记录着这家建立几十年的老厂最荣耀的过往。2015年和2017年,金正恩曾先后两次视察该厂,并指示要做出能与国际名牌化妆品媲美的“世界上最好的化妆品”。

如何打造“世界上最好的化妆品”?接待记者的技师长李善姬回答了这个问题。“首先要安全,我们很多产品的成分都是从植物和动物中提取而来。”她说:“人们用化妆品的主要目的是为了保持青春,为此我们下大力气研发抗衰老产品。该系列产品的主要成分是具有天然功效的药材。提取工作也是通过厂里的高科技设备完成的。”

记者在工厂的流程监控室中看到,墙上的十几块液晶屏幕显示每条流水线的工作状态,两名工作人员在电脑上通过车间内的实时视频进行监控。在二层生产“银河水”润肤乳的车间,记者发现这里的流水线已基本实现自动化管理,车间内工作人员很少。为防止污染,所有生产区域都与外界隔离。仅有的一两名工人身着工作服,身上的手套、口罩、发套等卫生隔离装备一应俱全,颇有国际一线大厂的气派。

一套抗衰老产品售价近百美元

平壤化妆品厂的产品可谓琳琅满目,目前已有100多个系列,共300多种。记者了解到,这些化妆品价格还算合理,大多在几美元到几十美元之间。销售员李玉今向记者介绍了一款高端产品——售价为89500朝币(89.5美元)的抗衰老护肤品。她表示,这就是李善姬技师长所推荐的抗衰老系列,“一天平均能卖10套以上,一个月能卖300多套。因为效果好,口口相传,所以来买的人越来越多”。

“口口相传”,是朝鲜人了解品牌的主要方式。记者在平壤期间,从未在电视上看到任何广告,平壤化妆品厂的产品自然也没法在电视上打广告,不过这丝毫没有影响到其产品的热销。李玉今告诉记者,厂里生产的商品在商店和厂区内都可以买到。不过,工厂里设有皮肤诊断室,会用专门的仪器帮助客户检测皮肤类型,并给出该使用哪种化妆品的建议。在被问到国家是否会给民众分配时,李玉今的回答很巧妙:“我们是化妆品厂办的商店,不像那些百货店内卖的产品,我们售价非常低,很多人都会自行购买。”

看齐香奈儿,PK资生堂

“让人民用上高品质的化妆品是我们的首要目标”,李善姬说,化妆品厂的主要任务是保障国内人民的化妆品需求,并不断努力追赶、超越世界其他知名品牌。“届时我们产品质量会让世界有目共睹。如果他们想买,我们可以满足,生产能力也能跟得上”,李善姬自信地说。

记者看到一块液晶屏上正展示着几种平壤化妆品厂的产品与资生堂、香奈儿等国际一线品牌的“PK数据”,其中包括稳定性、安全性、使用感觉以及使用效果四项对比指标。“看这些成分对比表就知道,我们敬爱的领袖同志给我们送来了138款世界著名品牌的产品,我们对这些化妆品成分进行了具体分析,在此基础上开发出自己的产品。你们可以看到,我们的化妆品在营养成分上几乎达到、甚至超过世界品牌。”李善姬很自豪地向记者作了介绍。记者看到,从“银河水”保湿霜与香奈儿保湿霜的四项指标对比来看,两者难分高下,甚至“银河水”的安全性还更胜一筹。

记者发现,在展厅的一个地球仪上,在俄罗斯、伊朗、塞浦路斯、澳大利亚等国家的位置上插着几面小红旗。在被问到平壤化妆品厂的产品是否已出口到这些国家时,李善姬说,这是未来即将出口的几个地方,“9月份俄罗斯刚给我们下的订单,我们正为此加紧生产。”在被问到具体的订单规模时,李善姬表示这是商业秘密。

상소(常潇) 기자 / 17854230132@163.com<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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