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게릴라 가드닝, 9월 미스터리 나눔 버스 등 특별한 봉사활동 릴레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9일(수),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민∙관∙학 연합으로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이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미스터리 나눔 버스'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누구와 함께 하게 되는지 등을 공유 받지 않은 채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편견 없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용산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관계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총 140명의 봉사자들은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용산구 일대의 봉사활동 장소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첫 번째 버스는 ‘반찬’ 나눔, 두 번째는 ‘송편’ 나눔, 세 번째 버스는 ‘냉장고 정리 수납’ 나눔 버스로 구성되며, 반찬 나눔과 송편 나눔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숙명여대 한국음식 연구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과 송편들을 용산 해방촌과 보광동 일대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한다.

냉장고 정리수납 활동의 경우 ㈜맘테크의 냉장고 정리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를 토대로, 봉사자들이 해방촌 일대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냉장고 정리수납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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