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하락했던 화장품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오늘(22일) 화장품 종목의 주가는 3.19% 상승하면서 다른 종목에 비해 가장 높았다.

전체 37개 종목 가운데 한국화장품제조, 세화피앤씨, 한국콜마홀딩스 등 31개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나 엘지생활건강 등 대형주도 반등했다. 하지만 잇츠한불이 2,88%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총 6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22일 종가기준 한국화장품제조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일대비 8.09% 상승하며 2950원 오른 3만9400원을 기록했다. 세화피앤씨의 주가도 6.35% 상승하며 310원 오른 5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한국콜마홀딩스의 주가가 6.06% 상승했다. 전일대비 2050원 오른 3만59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어 한국화장품(5.93%), 네오팜(5.38%), 에스디생명공학(5.19%), 아모레G(5.05%), 에이씨티(4.73%), 오가닉티코스메틱(4.35%), 에이블씨엔씨(4.31%), 잉글우드랩(4.19%), 코스메카코리아(4.02%)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잇츠한불의 주가가 2.88%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대비 950원 내린 3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온의 주가도 2.36% 하락하며 300원 내린 1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아이큐어의 주가가 2.01% 하락하며 전일대비 1000원 내린 4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글로본(-0.72%), 제이준코스메틱(-0.71%), 씨티케이코스메틱스(-0.42%)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5.45 포인트 오른 2161.71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3억350만3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3조8367억2800만원이다. 380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44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3.67 포인트 오른 744.1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1258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2조4516억8000만원이다. 55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62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10월 22일 뷰티 증시 현황]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