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23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상승
아우딘퓨쳐스의 재무상태가 건강해졌다.
오늘(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 223억원(누적743억원), 37억원(누적10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YoY) 매출액 1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2018년 3분기 실적은 전분기(QoQ)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21%, 7% 감소했지만 매출구성에서 제품매출이 전분기(QoQ)대비 3% 증가했고 상품매출은 50% 감소했다. 또한 제품매출이 전분기 대비 3%의 저조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 성장한 144억원을 달성했고 ODM 매출은 60% 감소한 17억원을 달성했다.
아우딘퓨쳐스의 2018년 3분기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지난 2분기 보다 영업이익 약 40억원 보다 3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율은 16.5%로 전분기보다 2.6% 개선됐다.
회사관계자는 “마진율이 높은 네오젠 브랜드 매출이 성장한 반면에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저조한 ODM매출과 상품매출이 감소하여 영업이익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자사 브랜드인 네오젠 매출이 상승궤도에 올라오면서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품 매출 볼륨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이에 따른 현금유동성 확보와 영업이익율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분기에 이어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출의 성장 추세와 더불어 국내 TV홈쇼핑 등 국내 매출 채널 확대가 브랜드 매출성장세를 견인했다. 브랜드 매출 성장은 주로 네오젠 세컨드 브랜드인 ‘써메딕플러스’ 신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세 및 중국 위생허가 중심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