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루브, 매출 확대 및 중국 인지도 강화할 계획

코스모코스(사장 양창수)의 아웃도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의 중국 총판그룹 '중로그룹'이 방한하여 중국 시장에서 비프루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국 '중로그룹'은 1995년 설립된 기업으로, 전자동 설비, 자전거등 제조업에서 시작하여 신에너지사업, 인터넷, 호텔, 영화 산업등 신흥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화장품 사업으로는 약 1,600억 규모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모코스가 중국의 중로그룹과 비프루프 업무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중로그룹'의 COO를 포함한 6명은 10월 22일 코스모코스를 방문해 중국 시장 활성화에 대한 미팅을 갖고, 인천 공장에서 제품 생산공정을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따라 제품들의 임상 자료, 특허 관련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명동에 있는 비프루브(VPROVE)매장과 면세점을 방문하여 한국의 뷰티 시장과 소비자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모코스는 이번 '중로그룹'과 협약을 통해 비프루브의 매출 확대와 중국 인지도를 강화 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법인이 직접 거래 하고 있는 코스모코스의 다나한 대리상 60여명도 한국을 방문해 코스모코스 본사를 견학하고 인천 공장을 방문, 명동 매장과 면세점을 둘러보았다. 이 후 KT&G 강화수련관에서 중국 현지에서 다나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제품의 활발한 판매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관계자는 “현재 중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코스모코스의 비프루브(VPROVE), 다나한 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코스모코스만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해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 바이어와의 협약을 발판 삼아 더욱 활발한 해외 진출로 비프루브,다나한 등 코스모코스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

코스모코스는 향후 다양한 국가 및 매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뷰티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