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가 또 다시 하락했다.

7일 종가기준 화장품 주가가 1.83% 하락했다. 전체 38개 종목 가운데 잇츠한불, 콜마비앤에이치, MP한강 등 33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고 글로본, 코스맥스 등 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화장품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7일 마감 기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잇츠한불의 주가로 6.99% 하락했다. 전일대비 1850원 내린 2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주가도 6.97% 하락하며 1550원 내린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MP한강의 주가가 6.71% 하락하며 전일대비 165원 내린 22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에스엔피월드(-6.01%), 아모레G우(-4.69%), 한국콜마(-4.20%), 네오팜(-4.04%), 아모레퍼시픽(-3.45%), 한국콜마홀딩스(-3.16%)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글로본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일대비 8.63% 상승하며 340원 오른 428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맥스의 주가도 1.69% 상승하며 전일대비 2000원 오른 12만500원을 기록했다. 또 한국화장품제조의 주가가 1.55% 상승하며 550원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0.88%)의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10.93 포인트 내린 2078.69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7102만9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6조2473억7700만원이다. 25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586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9.18 포인트 내린 682.37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5억8838만1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3조7669억1100만원이다. 34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852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11월 7일 뷰티 증시 현황]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