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지난해 3분기 대비 70% 정도 하락

잇츠한불의 달팽이크림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4일) 잇츠한불은 2018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3대 지표가 하락했다,

지난 2017년 3분기 매출은 557억 원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465억 원으로 100억 원 가까이 감소했다. 따라서 누적 매출의 경우에도 지난 2017년에는 1,694억 원이었지만 올해는 1,588억 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2017년 3분기에는 82억 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3분기에는 21억 원으로 70% 정도의 급격한 감소가 나타났다.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에는 256억 원이었지만 올해는 165억 원으로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7년 3분기에는 68억 원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16억 원으로 감소했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지난 2017년에는 216억 원이었지만 올해는 158억 원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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