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3분기 대비 영업적자 9억원, 당기순손실 14억원 기록

한국화장품이 영업적자와 당기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화장품은 2018년 1분기까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 매출 규모는 증가했지만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기에도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이 지속해 발생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규모는 375억 원으로 2017년 1분기 510억 원 보다 26.3%가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에 413억 원(2017년 2분기 388억 원)으로 회복됐으나 3분기에 314억 원(2017년 3분기 360억 원)으로 2분기 대비 72억 원이 감소했다.

또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1분기에 5억 원을 달성했지만 지난 2017년 1분기 90억 원에 비교하면 무려 93.5%가 하락해 충격을 주었다. 이어 2분기에는 3억 원(2017년 2분기 17억 원 이익 달성)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로 전환됐다. 3분기에는 2분기 보다 큰 9억 원(2017년 3분기 38억 원 이익 달성)의 적자를 기록해 영업적자가 심화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올해 1분기에는 1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지난 2017년 1분기의 69억원에 비교하면 무려 97.6%가 하락했다. 2분기에는 6억 원(2017년 2분기 8억 원 순이익 달성)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로 전환됐다. 3분기에는 2분기 보다 더 큰 14억 원(2017년 3분기 25억 원 흑자 달성)의 적자를 기록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