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 매출 66억원에 영업이익 6,000만원, 당기순이익 1억원 달성

세화피앤씨의 국내 매출의 기반은 홈쇼핑이다. 하지만 홈쇼핑 방송에 차질이 발생돼 매출 유지 및 향상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때문에 지난 2017년 3분기에는 내수 부문에서 225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3분기에는 148억 원밖에 올리지 못해 무려 77억 원의 감소 현상이 발생했다. 또 모레모의 올리브영 등 H&B채널 진출을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해외 부문의 경우에는 중국 홈쇼핑 방송 등 이슈를 제기함에 따라 대 중국 수출이 2017년 5억 원에서 올 3분기에는 21억 원으로 대폭 향상됐다. 미국의 경우에도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증가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2018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2018년 1분기에 6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2017년 1분기의 115억 원 보다 무려 40.2%가 감소됐다. 2분기에는 77억 원(2017년 2분기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회복을 했다. 하지만 3분기에 다시 66억 원(2107년 3분기 74억 원)으로 2분기 대비 11억원이 감소됐다.

영업이익은 2018년 1분기에 1억 원을 기록해 2017년 1분기 3억 원에 비해 무려 41.7%가 하락했다. 그러나 2분기에 7억 원(2017년 2분기 5억 원)을 기록해 20.8%의 성장을 해 회복을 했다. 하지만 3분기에 6,000만원(2017년 3분기 4억 원)이라는 매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해 자칫하면 영업적자가 우려되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는 2018년 1분기에 2억원을 달성해 지난 2017년 1분기 2억 8,000만원에 비해 29.2%가 하락했다. 2분기에는 8억 원(21017년 2분기 5억 원)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3분에 1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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