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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뉴스 > 유통 2018. 11. 20. Tue
유통‘광군절’ 가짜 할인 등 부작용 발생...가격기만행위금지규정 '숙지'가짜 할인, 판매가격 조작 등으로 소비자 혼란 가중...감독 기능 강화 요구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던 중국의 쇼핑축제인 ‘광군절’이 끝났지만 가격 혼란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광군절 때 평소의 구입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한 후 인하한 것처럼 가짜할인을 하거나 판매 가격 조작, 반품, 소비자 민원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의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2019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전자상거래법 가운데 과대 허위광고를 할 경우 처벌이 강화되고 일반 화장품의 비안 등록 확대라는 이면에는 중앙정부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후감시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브랜드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또 중국의 가격기만행위금지규정 등 관련법규를 철저하게 파악해 할인 이벤트 등을 시행하거나 일상 적인 판매 가격 등 중국 현지에서의 판매 가격 정책을 수립해 위법을 하지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 중국의 ‘澎湃新闻’은 광군절 때 일부 제품의 판매가가 평상시 보다 더 비싸다며 규정을 위반한 브랜드와 플랫폼을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앞으로 관리 감독 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는 2017년 광군절 때 16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539종의 상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광군절 행사 기간 보다 평상시 판매가가 더 저렴하다. 이 같은 가격 기만은 78.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일례로 모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스킨의 판매 가격은 299위안이고 할인한 후에 159위안, 광군절 이벤트에서는 69위안이다. 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29위안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광군절 전후의 다양한 가격과 복잡한 할인으로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예매 상품도 문제가 많다. 소비자협회에 따르면 모 브랜드 가격이 99위안에서 162위안으로 인상했지만 광군절 행사 당일에 78위안으로 인하했다. 소비자는 가격을 할인해 주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알리바바 티몰은 광군절 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최근 3개월 판매 가격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책정하고 가격 레이더 시스템을 가동해 허구적인 가격이 있는 상가들을 퇴출시킨다는 정책을 가동했다.

중국 시장감독관리부는 전자상거래기업에 가격법, 독점법, 가격 사기행위금지, 상품 및 서비스에 관한 정찰제 등을 지키고 위법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원가를 조작하고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는 불법이란 것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가격기만행위 금지규정’에 따르면 원가조작은 전자상거래업체가 판촉 행사 중에 표시하는 가격이 허위이거나 거래기록이 없는 것이며 가짜할인은 판촉 행사 중에 표시한 할인 가격이 할인 전의 가격보다 높은 것이라며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

双“11”售价比平时还贵?专家建议重罚违规的商家及平台

“双11”各路促销背后的套路与陷阱太多,消费者既不堪其扰又不愿放弃,亟需相关部门加强监管。

去年近八成非预售商品不便宜

“双11”之所以能成为全民狂欢节,最大的原因就在于诱人的价格让大家获得满足。

但在消费纪录不断刷新的背后,是“双11”后退货率和投诉量的大幅上升。

先涨价后降价、虚构“原价”、随意标注价格……

2017年11月29日,中国消费者协会发布了当年“双11”网购商品价格跟踪调查体验报告,报告显示,近8成非预售商品根本没有便宜。

中消协上述价格跟踪调查体验活动涉及16家网络购物平台,在参加“双11”促销活动的539款非预售商品中,不在2017年11月11日当天也能以“双11”价格或更低价格购买到促销商品的比例达到78.1%,与2016年同期相比有所增加。

在某电商平台,徐童看到一款精华肌底液,现售价159元注明为优惠价,划线价格为299元,而“双11”活动抢券支付则为69元(需购买两支)。之所以注意到这款化妆品,是因为朋友给她发送的链接里,包含该店铺130元优惠券,当下购买只要29元。

“原价299元,优惠价159元,‘双11’促销价69元,现在到手价29元,到底该看哪个?所谓‘双11’最低价还可信吗?”对于电商平台上各种类型的价格,徐童有些懵。

每年在“双11”前后,被各种价格和促销活动参与方式搞懵的消费者不在少数。

涉嫌以“划线价”形式虚构“原价”,预售价格不如“双11”当天价格优惠,预售价格频繁变化,定金随意变动,正是去年中消协发现的电商平台预售产品存在的问题。

至于非预售商品,则问题更多,突出表现在优惠规则复杂、一些平台和商家商品存在先涨价后降价、“双11”价格不降反升等问题。

每年参与“双11”活动,最麻烦的不是选择商品,而是看清平台和商家优惠活动规则

中消协上述报告中提及,2017年,一款巧克力豆“双11”前由每盒99元提高到162元,活动当天减低到78元每盒,给消费者折扣力度大的错觉;一款休闲食品活动当天价格为16.9元,而其“双11”前的实际价格仅为13.9元。

今年“双11”前,阿里巴巴天猫发布了“双11”价格保护机制,称其将确保“双11”期间的商品到手价为最近3个月最低,同时天猫还会上线价格雷达系统,虚抬价格的商家将会立刻被清理出活动会场。

有些商家重视“双11”的规模效应,认为促销活动可以大大降低运营成本和囤货成本,因此积极参加“双11”活动,也愿意让利给消费者;有些商家趁机耍小聪明,搞起价格陷阱;尤为严重的是,有些商家根本就是“骗”。

每年“双11”到来之前,市场监督管理部门就会对电商企业发出通知,要求商家严格遵守我国价格法、反垄断法、《禁止价格欺诈行为的规定》《关于商品和服务实行明码标价的规定》等法律法规,不得虚构原价、虚假优惠折价或不履行价格承诺,标示的市场最低价、出厂价、批发价、特价、极品价等价格不得无依据或者无从比较。

实际上,商家虚构原价、悄悄提价的行为已经涉嫌消费欺诈,消费者可追偿。

国家发改委《禁止价格欺诈行为的规定》也明确,“虚构原价”是指经营者在促销活动中,标示的原价属于虚假、捏造,并不存在或者从未有过交易记录。

“虚假优惠折价”是指经营者在促销活动中,标示的打折前价格或者通过实际成交价及折扣幅度计算出的打折前价格高于原价。上述行为均为明令禁止的行为。

事实上,除了外力约束,更重要的是商家要自觉诚信经营,否则很难避免“上有政策、下有对策”的困境,毕竟很难做到相关规则和信息系统没有丝毫漏洞可钻。因此,在“双11”价格乱象尚未根治的情况下,消费者在消费过程中一定要注意保留消费证据、沟通凭证,作为日后消费维权的重要凭证。

 

원합(㝨鴿) / 870914327@qq.com<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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