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억 7,963만 위안 판매로 지난해 보다 6억 위안 정도 증가

지난 중국의 광군절 때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등 많은 브랜드가 참가했다.

10월부터 11월 24일까지 티몰의 스킨케어 부문에서 총 판매액은 16억 7,963만 위안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11월 광군절에는 10억 6,741만 위안의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6억 위안 정도 더 많은 매출을 올리며 성장했다.

 

국가별 판매 실적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판매실적으로 기록한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의 로컬 브랜드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일본, 프랑스, 미국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억 위안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린 국가는 중국을 제외하면 일본과 우리나라, 프랑스 등 3개 국가다.

중국의 로컬 브랜드는 광군절 기간 동안 총 121억 9,777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우리나라 총 판매 실적 보다 무려 8배정도 많다. 이어 일본이 25억 1,359만 위안을 판매하면 2위를 기록했다. 사드사태 2년동안 일본 브랜드가 중국 시장의 점유율을 높였다.

특히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는 15억 721만 위안을 달성했다. 총 매출만을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총 판매 규모 보다 작다. 하지만 판매량을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2.000만개 판매 실적이며 프랑스는 600만개 판매실적이다.

이어 미국은 9억 6,747만 위안을, 호주는 1억 9,518만 위안을, 독일은 1억 6,348만 위안을, 대만은 1억 4,502만 위안을, 태국은 1억 3,624만 위안을 기록했다. 태국의 경우에는 중국의 저가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스킨케어 판매량의 경우에는 중국이 1억 1,210만개를 판매했으며 우리나라는 2,071만개를, 일본은 1,966만개를. 프랑스는 655만개를, 미국은 464만개를, 태국은 338만개를, 호주는 279만개를, 대만은 179만개를, 독일은 156만개를 각각 판매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