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시간 크림과 골드 24k 스네일크림이 주도해 나갈 듯...

토니모리의 12월 화장품 경기는 수분 및 보습력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들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니모리의 12월 화장품 경기는 수분 및 보습력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들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답변은 강남대로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갈매점, 광주전남대점, 대구동호점, 부산연산점, 가평현리점 등 총 10개점을 대상으로 12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에 주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다.

강남대로점은 “100시간 크림이 많이 나가고 블랙티 페이스오일이 식물성 오일이라서 끈적인도 없고 바르면 수분이 상승한다고 해서 인기가 많다”, 중랑점은 “모찌토너가 날씨가 추우니까 점성 있는 토너라서 건조한 사람들은 스킨팩으로도 쓸 수 있고 미스트처럼 쓸 수도 있다. 순한 제품이라서 제일 많이 나간다”, 연신내점은 “겨울이니까 핸드크림이랑 수분크림, 보습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암사역점은 “블랙티 페이스오일이나 스네일 에센스, 그린티 클렌징워터도 많이 나간다. 셀펩타이드 라인은 주름개선, 탄력 효과가 있고 바이탈 비타 라인은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가 되면서 보습이랑 화이트닝 효과가 있다. 100시간 크림은 꾸준히 찾는다. 그린티 라인은 10대부터 민감한 피부도 다 쓸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수유점은 “요즘에는 크림이나 수분, 보습 위주의 제품이 인기가 있다. 날씨가 추워져서 건조하니까 많이 찾는다”, 갈매점은 “겟잇틴트나 쇼킹립틴트 종류가 잘 나간다. 쓰던 사람들은 계속 사용하니까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이다”, 광주전남대점은 “골드 24k 스네일 크림이 계절에 따라서 건조하고 재생기능도 있는 영양크림이라서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도 세일할 때 많이 구매한다”고 밝혔다.

대구동호점은 “수분크림이 제일 많이 나간다”, 부산연산점은 “블랙티 페이스오일이나 그린티 클렌징워터가 프로그램에 소개도 돼서 입소문을 타고 와서 찾는다”, 가평현리점은 “핸드크림이랑 폼클렌저나 바디로션을 많이 찾는다. 이제 겨울이라서 피부 보습 위주의 제품이 많이 나가는 것 같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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