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계열 브랜드 중국 메이크업 시장에 집중

우리나라의 색조부문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는 이니스프리다.

특히 올해 로레알이 4,000억 원을 투자해 매수한 스타일난다의 3CE는 94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성장할지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다.

 

국내 색조브랜드 판매 실적은 이니스프리가 1억 1,477만 위안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라네즈는 8,408만 위안을, 애경은 7,358만 위안을, 미샤는 6,756만 위안을, 더샘은 2,957만 위안을, 에뛰드는 2,726만 위안을 각각 달성했다.

또 설화수는 2,608만 위안을, 더페이스샵은 2,272만 위안을, 마몽드는 1,527만 위안을, 투쿨포스쿨은 1,349만 위안을, 에스쁘아는 1,334만 위안을, 아이오페는 1,052만 위안을, 헤라는 968만 위안 등이었다.

그리고 엘지생활건강의 후는 780만 위안을, VDL은 797만 위안을, 숨은 329만 위안을, 오휘는 87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3CE는 94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따라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진출이 많다. 이니스프리, 라네즈, 에뛰드, 설화수, 마몽드, 아이오페, 헤라, 아모레 등 총 8개 브랜드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경우 점차 확대되는 중국의 색조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하면서 매출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7년 광군절 매출 실적은 이니스프리는 8,439만 위안을, 라네즈는 5,764만 위안을, 애경은 2,057만 위안을, 미샤는 3,738만 위안을, 더샘은 3,656만 위안을, 에뛰드는 5,787만 위안을, 설화수는 2,068만 위안을, 더페이스샵은 3,178만 위안을, 마몽드는 1,727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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