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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정책 2018. 12. 17. Mon
정책1백만 달러 이상 화장품 수출기업 50% 증가...'잇츠스킨 등 로드샵 없어'펌텍코리아, 이시스 등 부자재 기업과 중소 브랜드 약진...

2018년 한 해 동안 1백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화장품 기업이 50% 가량 증가했다.

특히 기존의 화장품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화장품 용기 및 부자재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관련 산업이 동반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판기업으로 알려진 애터미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무역협회가 조사한 자료에서 화장품 수출 기업만을 별도로 분석한 결과 2016년에 1백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기업은 42개였다. 이후 2017년에는 40개로 전년 대비 두 개 감소했다. 하지만 2018년에는 57개로 17개가 증가했다.

2016년은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이 각각 2억 달러를 수출했다. 또 코스맥스가 1억 달러를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7천만달러, 애터미 3천만달러를, 엘엔피코스메틱, 에스지코코스메틱, 코스메카코리아, 콜마비앤에이치, 지피클럽, 케미코스가 각각 2천만 달러을 기록했다. 나머지는 1천만 달러 이하다.

2017년에는 엘지생활건강이 4억 달러를 아모레퍼시픽이 3억 달러,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1억 달러를 각각 달성했다. 이어 애경산업과 애터미, 엘앤피코스메틱이 5천만 달러를 수출을 기록했다.

또 에뛰드와 에스디생명공학, 에스지코코스메틱, 지피클럽, 코스메카코리아, 콜마비앤에이치, 해브앤비, 클래시스, 더샘인터내셔널, 선진뷰티사이언스, 펌텍코리아가 2천만 달러를, 벨레코와, 뷰티엠, 투쿨포스클, 엔프라니, 코스토리인터내셔널이 각각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나머지는 1천만 달러 이하다.

2018년은 아모레퍼시픽이 4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어 연우와 애경산업, 엘앤피코스메틱이 1억 달러를 수출했다. 애터미는 7천만 달러를 콜마비앤에이치와 에스디생명공학, 케어젠, 해브엔비가 각각 5천만 달러를, 에이블씨엔씨는 3천만 달러를, 엔프라니와 아미코스메틱, 에프엔코가 각각 2천만 달러를 수출했다.

마스크팩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이 주목된다. 메디힐 마스크 팩으로 널리 알려진 엘앤피코스메틱은 2016년 2천만 달러에서 3년만에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16년 1천만 달러에서 3년만에 5천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특히 화장품 용기 및 부자재 전문사인 연우와 매각설로 곤혹을 치룬 펌텍코리아가 순위에 올랐다. 또 메디힐 마스크 팩의 생산을 전문적으로 담당했던 이시스코스메틱과 화장품 원료개발사인 대봉엘에스도 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미국 FDA 이슈로 타격을 받은 씨티케이코스메틱스와 코스메카코리아는 자취를 감췄다. 씨티케이는 2016년 7천만 달러를 2017년에 1억 달러를 달성했지만 2018년에는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코스메카의 경우에도 2016년 2천만 달러, 2017년 3천만 달러를 달성했지만 올해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토니모리와 네이처리퍼블릭 등 국내 로드샵과 잇츠한불 등 상장사들이 기록이 없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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