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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9. 01. 07. Mon
로드숍[4]'바르는 화장품'서 '붙이는 화장품'으로 변화 시도리프팅 효과 주는 오일겔 밴드, 호기심 유발 가능성 높아...일본, 상용화 눈앞

이니스프리의 1월 화장품 경기는 새로운 차세대가 등장하지 않고 기존의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바르는 화장품서 붙이는 화장품을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니스프리의 1월 화장품 경기는 새로운 차세대가 등장하지 않고 기존의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가맹점이 지난 1월1일에 출시한 ‘링클 & 리프트 사이언스 라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뚜렷한 주름 개선 효과 등은 몇개월 정도 사용해야만 그 효과를 알 수 있어 쉽게 판단할 수 없다. 다만 제주도의 미역귀에서 추출한 오메가 오일 성분이 차별화를 꾀하지만 강력한 어필은 힘들다.

하지만 리프팅 효과를 주는 오일겔 밴드는 호기심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눈가와 이마, 턱, 목 등의 주름을 밴드를 붙여 케어하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신선하다.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가격도 7,000원으로 비싸지 않다.

특히 바르는 개념에서 붙이는 개념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게 긍정적이다. 지난 2018년 말에 일본의 화장품 시장에서도 가오가 피부에 아주 얇은 섬유막을 붙이고 그 위에 화장을 한 후 다시 섬유막을 붙이는 방법으로 화장을 완료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섬유막을 떼어내기만 하면 화장을 깨끗이 지울 수 있는 붙이는 화장품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었다.

한편 신길점 등 서울지역 4개점과 파주봉일천점, 강원홍천점, 경남신마산점, 경북석적점, 광주두암점, 청주주성점 등 총 10개점을 대상으로 1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에 주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신길점은 “이번에 출시된 토이스토리 컬렉션을 인터넷으로 보고 매장에 찾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목동파리공원점은 “스킨케어 제품이 주로 나가고 있다. 겨울철이라서 보습 제품 위주로 많이 찾는다”, 공릉점은 “비자 트러블 라인이 요즘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고 답했다.

강동구청역점은 “링클 사이언스 스팟 트리트먼트가 주름 기능성 제품이라서 눈가, 미간, 입가 주름을 케어해줘서 많이 찾고 있다”, 파주봉일천점은 “그린티 스킨케어 라인이랑 노세범 파우더가 잘 나간다”, 강원홍천점은 “이번에 링클 사이언스 라인이 리뉴얼돼서 나왔는데 요즘은 20대부터 주름 관리를 많이 하기 때문이 인기가 많다”, 경남신마산점은 “지금은 색조 제품이 많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석적점은 “링클 사이언스 라인이 나오자마자 반응이 괜찮다.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돼서 용량도 많아지고 안티에이징 밴드가 신기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광주두암점은 “한란 스킨이 어른들이 사용하기에 보습이랑 탄력 효과도 같이 되는 제품이라서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다”, 청주주성점은 “두루두루 잘 나가지만 겨울이니까 보습 제품 위주의 촉촉한 크림이나 그런 제품들이 잘 나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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