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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화장품 2019. 01. 14. Mon
화장품세화피앤씨, CC브러시의 현대홈 판매 실적 공개 '인색'"아직 집계 안 됐으며 향후 방송 일정은 잡혀지지 않아..."

세화피앤씨가 ‘컬러 앤 커버 헤어브러시 세트’(CC브러시)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9일 오전 7시 15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화는 홈쇼핑에서 염모제로 익히 알려진 회사다. 특히 세화는 상장 때에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도전을 통해 염모제 전문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TV홈쇼핑을 통해 소개된 ‘리체나 샴푸형 염색제’가 주력이라고 발표했었다.

이후 이렇다 할 이슈 제품이 나타나지 않았다. 점점 리체나는 쇠퇴기에 접어들어 신선한 재료가 요구되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새해 벽두부터 ‘컬러 앤 커버 헤어브러시 세트’(CC브러시)의 발표는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고 풀이됐다. 실제 판매에 앞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12월28일에 2,675원으로 추락했다. 때문에 투자자들도 CC브러시가 대박제품으로 거듭나 떨어진 주가를 올려주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이번 CC브러시는 중요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세화는 “담당자가 외근 중이어서 아직 집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방송계획은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해당사의 판매 기밀이므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경우에는 종종 ‘홈쇼핑 완판‘이라는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세화는 그동안 ’주주 친화적인 정책‘이 발표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판매 실적이 긍정적이라면 곧바로 발표했을 가능성이 짙다.

타사에서 홈쇼핑채널을 관리하는 한 관계자는 “아침 7시대에 방송이 잡힌 것은 그만큼 신선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방송 시간대에 따라 판매 수량이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좋은 실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석했다.

또 “이번 세화의 제품은 헤어 메이크업 개념의 제품이다. 이 개념의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돼 있는 상태다. 하지만 세화의 그동안의 홈쇼핑채널과의 관계성과 신뢰성 등을 고려하면 2-3천 세트 정도는 판매됐을 것”이락고 설명했다.

한편 CC브러시는 간편하게 새치와 빈모를 커버하고 뿌리볼륨에 물, 땀, 오일 3중 프루프 효과로 최대 48시간 동안 풍성한 헤어상태를 유지해 주는 신개념 헤어메이크업 제품이다. 특허 받은 버튼식 에어펌프 용기를 채택해 브러시 커버 높낮이에 따라 도포범위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고, 기존 가스타입 제품처럼 가루가 날리지 않아 자연스러운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콘스타치, 어성초 등 5가지 자연유래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제품으로, 본품 리필도 가능하다. 내추럴브라운, 다크브라운 등 2가지 색상이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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