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 젤, 매티파잉 스틱, 브로우 그룸, 인스턴트 코렉티브펜 등 4종으로 구성

남성과 여성이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메이크업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지방시가 남녀가 공동을 사용할 수 있는 ‘Gender-Free’을 2월에 출시한다.

한 때 비비크림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화면발’을 잘 받기위해 비비크림이나 기초적인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글루밍 시장의 화장이 시도됐으나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지지부진했다.

특히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여성화장품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로레알과 샤넬 등 글로벌 브랜드들은 남성 메이크업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중국의 남성화장품 시장은 연간 200% 이상을 성장을 하고 있다고 티몰은 밝히고 있다.

또 일본의 경우에도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남성 메이크업 시장을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기도 샤넬을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지방시도 2월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방시의 남성메이크업은 남성과 여성이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Gender-Free’를 주장하고 있어 독특하다. 국내에도 오는 2월에 출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지방시측은 남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방시 미스터 컬렉션’을 2월1일부터 출시한다고 답했다.

또 미스터 컬렉션 제품은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적인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미스터 헬시 글로우 젤(밝은 안색을 위한 가볍고 투명한 브론징 젤로, 미세 입자가 윤광 효과와 건강한 피부톤을 선사한다), 미스터 매티파잉 스틱(보송하고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로 사용해 무너짐을 방지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미스터 브로우 그룸(브로우 그룸의 투명한 픽싱 젤은 강력한 지속력으로 하루 종일 자연스러운 눈썹 스타일 연출을 도와준다), 미스터 인스턴트 코렉티브펜(한 번의 브러쉬 도포로 눈가를 밝게하고 고르고 깔끔한 피부 톤을 유지할 수 있다)등 이다.

앞으로 ‘Gender-Free’ 메이크업이 국내 남성 메이크업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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