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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정책 2019. 02. 13. Wed
정책화장품의 사회적 기여...'130개국 수출•고 부가가치 창출•고용창출 효과'제조사 18년간 97배 증가하며 관련 종사자 60만명으로 추산..

최근 5년여 동안 국내 화장품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면서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화장품협회가 국내 화장품산업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분석했다.

[화장품 수출 효과]

한국은 세계 4위 규모의 화장품 수출 국가로 2017년 1위는 프랑스, 2위는 미국, 3위 독일, 4위는 한국이다. 화장품 수출 실적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60배가 증가했으며, 전체 산업 수출액은 3.5배 증가했다.

2018년도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62억불로 약 13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화장품 수출 규모 및 2017년 권역별 화장품 시장 규모

2017년 권역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아시아는 147,644백만 달러로 세계 시장 내 31.8%, 전년대비 성장률은 5.4%이며, 유럽은 105,996백만 달러로 세계 시장 내 22.8%, 전년대비 성장률은 2.4%, 북미는 94,043백만 달러로 세계 시장 내 20.2%, 전년대비 성장률은 3.2%, 중남미는 65,403백만 달러로 세계 시장 내 14.1%, 전년대비 성장률은 11.5%, 중동아프리카는 29,817백만 달러로 세계 시장 내 6.4%, 전년대비 성장률은 3.3%, CIS는 14,151백만 달러로 세계 시장 내 3.0%, 전년대비 성장률은 15.4%, 대양주는 7,780백만 달러로 세계 시장 내 1.7%, 전년대비 성장률은 7.9%다.

한국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 2018년 현재 총 62억 달러로 가전 수출금액의 86.1%($72억), 휴대폰 수출금액의 101.6%($61억), 의약품 수출금액의 167.6%($37억), 농수산식품 수출금액의 74.7%($83억)다.

2014년 처음으로 무역적자산업에서 무역흑자산업이 되었으며, 4년 후인 2018년에는 사상 최대 무역 흑자인 46억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액(705억달러)의 6.5%에 해당한다.

한국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 품목은 1위는 향수/화장품 64.3%, 2위는 식료품 41.6%, 3위는 의류 40.6%, 4위는 신발류 16.0%, 5위는 인삼/한약재 12.3%다.

화장품 산업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하는 산업군 중 하나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가장 많이 하는 관광 활동은 쇼핑이며, 그 중에서도 화장품 구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쇼핑산업 뿐만 아니라, 숙박/관광/외식/기타 타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의 국내 온라인 쇼핑몰 주요 쇼핑 품목은 1위 화장품 75.8%, 2위 의류패션 및 관광상품 13.9%, 3위 가전전자 통신기기 2.9%, 4위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 1.6%다.

[일자리 창출 효과]

화장품 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가치사슬 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화장품 관련 산업 업체 수는 약 4만개사로 원료업체 약 150개사, 방문판매 대리점 2,095개사, 화장품 소매업체 26,873개사, 화장품 도매업체 6,219개사, 화장품 책임판매 업체 10,266개사, 화장품 제조업체 2,066개사, 부자재 업체 약 100개사다. 화장품 제조 및 책임판매 업체수는 2000년 152개사에서 2018년 14,738개사로 18년간 약 97배 증가했다.

제품의 연구, 기획 단계부터 개발 및 생산, 판매,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화장품 관련 직접 종사자는 약 36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미용업 종사자수(약 21만명)까지 포함할 경우 약 57만 명에 달하는 인력이 관련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

   
화장품 관련 직접 종사자 수

화장품 원료사업, 화장품 부자재사업, 미용 서비스 등을 포함한 화장품 책임판매업 95,619명, 화장품 도매업은 32,553명, 화장품 소매업은 64,763명, 방문 판매업은 163,105명이다.

화장품 산업의 발전은 창의적인 직업군의 탄생을 촉진해왔다.

화장품 방문판매원

다년간의 피부관리 및 카운슬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뷰티 전문가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기회가 적었던 60년대에 도입되어 안정적인 생업 및 부업으로 각광을 받아왔으며, 육아와 가사를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을 기반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한국 여성사에 있어서도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뷰티 아티스트

헤어·메이크업·네일 등 고객의 신체 부위별 건강상태와 미용관리 정보를 종합하여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최근 세계 속 K-뷰티의 위상 변화에 발맞춰 가장 주목받는 직업군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현재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한국의 뷰티숍을 방문하고 있으며, 해외의 살롱과 숍들은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티스트를 찾고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K-뷰티 트렌드와 자신의 개성을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의 뷰티 트렌드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관심과 선호를 기반으로 개인의 활동 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혀 나감과 동시에, 세계 속 K-뷰티의 영역을 확장하는 일등공신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고용 유발계수란 10억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로 화장품 산업은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매우 높으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반도체는 2.92명, 컴퓨터 4.33명, 가전 6.23명, 화장품 7.01명으로 가장 높다.

부가가치 유발계수란 최종수요의 변동이 직·간접적으로 유발하는 부가가치 창출액으로 반도체 0.52, 컴퓨터 0.52, 가전 0.56, 화장품 0.69로 가장 높다.

[혁신기술로 미래을 선도하는 산업]

화장품은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융복합 산업으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활발히 개발하여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다.

K-뷰티 열풍을 이끈 3가지 성공요인은 혁신적인 기술이다. 한국의 화장품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한 기술경쟁력을 갖추었다. 특히 원료의 배합 기술이 뛰어나며 천연원료나 피부 활성물질을 활용한 제품 응용에 경쟁력이 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다. 전세계 화장품 업계의 급속한 트렌드 변화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신속히 청취함으로써, 세계인의 일상을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내추럴 성분에 대한 깊은 이해다.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인삼·홍삼·당귀 등의 한방 성분은 물론, 알로에·달팽이 점액질·제주 용암 등 천연 성분의 효능을 규명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해외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연구개발 현황

따라서 R&D 지출비용은 8,487억원, 화장품 연구소 수는 1,061개, 연구개발 인력 수는 11,196명이다.

특히 화장품 산업은 산업간의 경계를 깨고 타 산업과의 활발한 융합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바이오, 신소재, 원료, 화학, 제약, 유전공학, IT, 미용기기 산업 등 무수히 많은 산업과 연계되고 있으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무궁무진하게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 화장품, 피부특성별 맞춤형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가상 메이크업 프로그램, 가상 헤어컬러 체인지 프로그램, 스마트 미러, 스마트 브러쉬, 메이크업 프린터 등이 있다.

[지속가능 성장 추진]

화장품 산업은 미래 세대를 위해 사회, 환경과 공존공영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화장품 산업은 제품의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생산·유통·소비·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는 천연유래 원료의 비중 증대로 한방이나 식물 성분의 신소재를 개발하여 제품화된 화장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제품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친환경 포장재 적용과 내용물 잔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용기를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제품 및 패키지를 개발한다.

생산 단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사용 저감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빗물 또는 폐수 재활용을 통한 용수 사용량 절감과 법적 수질/대기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오염물질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소비 단계에서는 고효율 LED 조명 설치와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활용, 친환경 쇼핑백 및 소모품 사용으로 친환경 매장을 구현하고 있다. 또 다양한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다.

폐기 단계에서는 공병 수거 캠페인 등을 통해 사용 후의 공병을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 재생지를 사용한 제품 상자, 재활용 가능한 용기 등을 사용하여 폐기물 감축을 위해 노력하며,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장려하여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용 부과금과 폐기물 부담금 등을 납부한다.

우리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생활 속 환경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여 일상 속 그린라이프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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