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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 > 실적/공시 2019. 02. 19. Tue
실적/공시에이블씨엔씨, 허무한 실적...'3,500억원 판매하고 190억원 영업적자'매출 2017년 대비 11.1% 증가, 영업이익 78% 감소, 당기적자 발생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040억 원, 영업이익 6억 8,000만 원, 당기 순손실 6억 8,0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인수한 미팩토리와 올해 인수한 제아H&B, 지엠홀딩스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이로써 지난 한해 동안 에이블씨엔씨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3,455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 당기순손실 1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7.4% 감소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이 2017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내수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미샤의 ‘글로우 라인’ 등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국 광군제에서는 64억 원으로 2017년 대비 두 배의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시장 성과도 4분기에 개선됐다.

이러한 반등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출시한 보랏빛 압축 크림의 매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출시한 신제품 ‘데어 루즈’는 일주일 만에 3만 개가 팔리는 등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미팩토리, 제아H&B, 지엠홀딩스 등 새롭게 합류한 회사와 브랜드의 성과가 더해지면 올해는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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