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제품 단종 정책 신중하게 결정하고 광고 등 마케팅 활동력 강화해야...

 

[더페이스샵]

더페이스샵 가맹점들은 여성용 올인원화장품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브랜드 보다는 자기 피부 타입에 적합한 화장품을 구입하는 추세이므로 피부 타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적극 개발해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의 경우에는 세미매트타입이다. 때문에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사용하기가 부적합하다. 촉촉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개발해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가 방문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일부 제품을 단종시키고 광고 등 마케팅도 과거와 같이 활발하게 하지 않고 있어 가맹점들의 경기향상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페이스샵 가맹점들은 여성용 올인원화장품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각 가맹점은 다음과 같은 제품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오00점은 “쿠션퍼프나 속눈썹 풀, 골드 콜라겐 파운데이션이 단종 돼서 50대나 60대 분들은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이 세미매트 타입이라 안 좋아하는데 촉촉한 파운데이션이 없어서 아쉽다. 보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00점은 “새로 출시되는 제품보다 지금 잘 나가는 제품들이 많은데 손님들이 찾는 제품은 단종시켜 아쉽다”, 부00점은 “요즘은 경기가 하락세니까 예전처럼 저가 제품이 나와야 소비자들이 반응이 나타날 것 같다. 화장품 브랜드들이 고가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서 세일을 해도 구매를 잘 안한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 나와야 될 것 같다”고 요구했다.

전00점은 “시카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요즘 인기다. 피부 재생이나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주는 장점이 있으므로 이를 보강해야 할 것 같다”, 경00점은 “요즘 각 브랜드의 제품력은 다 거기서 거기다. 제품 개발보다 눈에 띄고 각인시켜줄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한 것 같다. 예전에는 광고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티비나 인터넷에도 광고를 안 하는 것 같고 매장 앞에 모델 갓세븐 사진이 있는데 봄컨셉으로 촬영해서 나온 거라서 지금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은00점은 “남성용 제품은 올인원이 여러 가지 있다. 여성용은 올인원이 여름용으로 한가지 밖에 없어서 여성용도 가을, 겨울용 올인원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더 촉촉한 제품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남성용 제품을 보다가 여성용은 없냐고 찾는 분들이 꽤 있다”고 설명했다.

화00점은 “연령대가 높아서 환생고 라인을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환생고 라인 한밖에 없어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 다양한 제품이 개발돼야 한다”, 중00점은 “메이크업은 지속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쿠션이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00점은 “요즘 경기가 안 좋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만들어져야 고객들이 매장 방문을 많이 할 것 같다. 오프라인 고객 방문 횟수가 줄면서 행사 제품도 좋지만 가성비가 갑인 제품들이 나와야 될 것 같고 30대 이후로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피부가 좋아보이는 걸 원하기 때문에 기초케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00점은 “피부 홍조에 좋은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양00점은 “요즘은 브랜드 상관없이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을 쓰는 추세라서 다양하게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이 나오면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마00점, 신00점, 장00점, 신00점, 명00점, 은00점, 전00점, 청00점, 창00점, 산00점은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점주가 아니라서 거기까진 잘 모르겠다”고 각각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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