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제품마다 커버력, 수분력, 가성비 등 다양한 장단점 쏟아져...

애경의 20‘s(에이지투웨니스)가 최근 한달 동안 티몰에서 8만여 개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티몰의 해외 직구관과 브랜드관 그리고 기타 등에서 표시하고 있는 국내의 화장품의 팩트 판매 현황을 집계하고 중국 여성들이 해당 제품에 대한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는지 사용 후기를 통해 짚어봤다.

 

애경의 20‘s(에이지투웨니스)는 해외 직구관이나 브랜드관에서의 현황을 찾을 수가 없었다. 기타부분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초록색 꿀벌 해외 전문 매장은 가격은 158~198위안이고 판매량은 45,000개였다. 징보 국제 해외 직구는 158~198위안이고 판매량은 15,000개, 애경 해외 직구는 198위안이고 판매량은 9,870개, 티몰 국제 공식 직영은 168~171.5위안이고 판매량은 7,000개 등 총 76,870개였다.

사용 후기에서는 ‘다른 제품에 비해 어둡다. 다량의 에센스가 함유돼있어 수분감이 높다. 에센스 성분이 높아서 피부 잡티를 커버하기 힘들다는 한계점을 가진다. 제품표면을 문지르면 에센스가 맺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부에 직접 발라보니 마치 보습크림처럼 촉촉함이 느껴진다. 가볍게 발랐을 땐 얼굴 전체에 광채가 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미샤의 매직 쿠션은 브랜드관인 미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109위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량은 26,000개다. 티몰마트는 109위안이고 판매량은 10,000개 등으로 총 36,000개였다. 후기에서는 ‘가격대비 진짜 좋은 것 같다. 촉촉하고 커버력도 좋다. 유분이 계속 올라오면 팩트로 살짝만 수정하면 된다. 잡티나 흉터, 다크서클 등 피부 단점은 커버하지 못했다. 살짝 끈끈함이 있다’고 말했다.

닥터엘시아(Dr.Althea)의 오로라 커버 쿠션은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은 169위안이고 판매량은 14,000개다. 징보 국제 해외 직구는 148위안이고 판매량은 7,488개 등으로 총 21,488개였다. 후기에서는 ‘보습도 좀 들어가 있는 것 같다. 맑고 보송한 피부표현에 좋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보습도 좋고 커버도 좋고 지속력도 괜찮아서 살만하다. 케이스가 너무 이쁘다’고 설명했다.

VT의 시카 쿠션은 직구 가격은 169위안이고 판매량은 7,222개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169위안, 판매량은 10,000개이고 티몰 국제 공식 직영은 149위안, 판매량은 1,713개 등로 총 18,935개였다. 후기에서는 ‘핑크빛 베이스를 바탕으로 화사하고 촉촉하게 연출은 가능하다. 수분이 피부에 전달돼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지성 피부에게 더 잘 맞는 쿠션인 것 같다. 추운 계절을 맞아 건조하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자연스럽게 촉촉함을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라네즈의 비비쿠션 화이트닝은 티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격은 325위안(샘플 포함)이고 판매량은 2,711개다. 국제 공식 직영은 209위안, 판매량은 9,114 등로 총 판매량은 11,825개였다. 후기에서는 ‘커버력은 중간 정도였다. 건성피부이라 그런지 수분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좀 모자란 듯하다. 수정화장이 필수이고 지속력이 다른 쿠션에 비해서 약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기가 올라오면서 제품이 거의 지워져 지속력도 빠르게 무너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클리오의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은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58위안이고 판매량은 3,697개다. 티몰 국제 공식 직영은 118위안, 판매량은 3,609개, 클럽클리오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158위안, 판매량은 4,137 등으로 총 판매량은 11,443개였다. 후기에서는 ‘피부에 촘촘하고 얇게 밀착된다. 피부에 뭉침 없이 발리고 수분효과가 좋다. 촉촉하고 들뜨는 건 없었다. 너무 많이 바르면 화장이 자칫 무겁고 두꺼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설화수의 퍼펙팅 쿠션은 AZ해외 직구 가격은 272위안이고 판매량은 52개다. Sasa 해외 직구는 439위안, 판매량은 1개이고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450위안(샘플 포함)이고 판매량은 828개, 티몰 국제 공식 직영은 299위안, 판매량은 7,500개 등으로 총 판매량은 8,381개였다. 후기에서는 ‘한약 냄새 난다. 커버력은 굉장히 뛰어나다. 지속력 좋다. 설화수는 중국에서 유명해서 사는데 직접 써보니까 역시 싼 거보다 백배 좋다’고 평가했다.

헤라의 블랙 쿠션은 AZ 해외 직구 가격은 309위안이고 판매량은 37개였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430위안, 판매량은 6,000개 등으로 총 판매량은 6,037개였다. 후기에서는 ‘23호치고 반톤 정도 밝아서 화사하다. 촘촘하고 자연스럽게 발라서 좋다. 향은 엄청 상쾌한 향이다. 붉은 끼와 잡티 커버가 잘 될 수 있다. 조금 건조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헤라의 미스트 쿠션은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360위안이고 판매량은 1,224개다. 티몰 국제 직영은 245위안, 판매량은 546개 등으로 총 판매량은 1,770개였다. 후기에서는 ‘이 쿠션은 파운데이션이기는 하지만 커버력이 아주 두껍거나 매트한 제품은 아니라서 가벼운 비비크림처럼 촉촉하다. 뭉치지도 않고 자연스런 광택 때문에 두꺼워 보이지 않다. 지성 피부에 더 맞는 것 같다. 다른 쿠션보다 약간 건조한 것 같다’고 표현했다.

루나의 수분광 팩트는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59위안, 판매량은 1,330개였다. 후기에서는 ‘커버력과 지속력 그리고 쫀쫀함이 좋다. 홍조가 완전하게 커버되진 않는데 커버력도 이만하면 만족하다. 진득한 느낌없이 촉촉하게 보일정도로 피부표현이 되어서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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