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파리, 메이크업포에버, 에이본(AVON), 비오템 등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약...

리더스코스메틱(대표이사 김진구)이 브랜드의 중화권 모델로 중국 배우 덩룬(鄧倫, 등륜)을 전격 발탁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이 덩룬을 모델로 발탁했다.(사진 리더스코스메틱 제공)

리더스코스메틱은 올해 중화권 새 모델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덩룬을 선정,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내 활발한 마케팅으로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덩룬은 지난 2013년 중국 드라마 <화비화무비무(花非花雾非雾)>를 통해 데뷔하고 이후 <인위우견니(因为遇见你)>, <일천령일야(一千零一夜)>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분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근에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인터넷 조회수 140억 뷰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香蜜沉沉烬如霜)>에서 남자 주인공 욱봉(旭鳳) 역을 맡아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치며 중국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덩룬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및 중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전역에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로레알파리, 메이크업포에버, 에이본(AVON), 비오템 등 글로벌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덩룬은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와도 연을 맺게 됐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리더스코스메틱은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중국 톱스타로 급부상 중인 덩룬은 데뷔 이후 꾸준한 자기관리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발휘하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 만큼 브랜드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이 피부과와 에스테틱을 운영하며 얻은 수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피부만 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유해 성분을 최소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32개국에 진출해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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