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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칼럼/사설 2019. 04. 03. Wed
칼럼/사설[2]자외선차단제, ‘SPF 30 이상, Broad-Spectrum, 워터프루프‘ 사라!미국 FDA, SPF 15 이상이지만 실생활에서는 SPF 30 이상 사용해야...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각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는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각 개인에 따라 여러 가지 부분에서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나 화학적 차단제의 안전성을 우선시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더 높은 SPF의 차단력을 원하거나 혹은 낮은 SPF라도 사용감이 좋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도 있다.

또 사용하기에 편한 제형을 중시하여 크림이나 로션, 겔, 스프레이 등 한 가지만을 고집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내수성을 중요 포인트로 생각할 수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자외선 차단을 넘어 안티에이징이나 보습, 여드름, 민감성, 커버 등과 같은 개개인의 목적이나 피부타입에 맞추어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고, 여기에 더해 브랜드와 가격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능력은 자외선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SPF와 PPD, 차단 범위를 나타내는 임계파장, 그리고 씻겨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는 능력을 뜻하는 밀착력과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평가한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① SPF 30 이상 ② Broad-Spectrum(UVA와 UVB 동시차단) ③ Water Resistance(내수성, 워터프루프) 등 3가지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이 권장된다.

미국 FDA에서는 SPF 15 이상, 임계파장 (Critical Wavelength, λc) ≥370nm인 경우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Broad-Spectrum으로 제품에 표기를 하게 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권장량의 절반 이하만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보다 높은 SPF 3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창남 새하얀피부과 원장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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